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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게시판

[교육_학문]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 아내/애인이 많았던 신이 있는지 알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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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누구 같은 무책임한 강*마 말고,

비슈누의 화신 크리슈나처럼 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거나 사랑을 했던 신이 있나요?

신이라든가 신의 화신이라든가 반신적 존재든지 있는대로 알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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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03:35:54 (5962일째)
......핍박 없는 세상을.

댓글목록 4

Jeff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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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다양한 여자랑 순애 - 로군요.<div>흠, 이리저리 놀아나는 녀석들은 많지만 이런 타입은 생각하기 어렵군요.</div>

레존드달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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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쪽 남신들 중 12주신 중에서만 치자면 제우스는 나서서 후리고 다닌 쪽이고, 아폴론은 가만히 있어도 꼬여드는 타입이었던 걸로 압니다.<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리라만 연주하면 종족불문 여자후리기의 달인</span><br>포세이돈은 제우스보단 못해도 바다요정들이랑 같이 한 바람 하셨던 분이고, 디오니소스야 올나잇 술파티의 총본산 같은 양반이고요.<br><br>헤르메스랑 아레스는 모르겠네요.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헤파이스토스는 열외, 방구석폐인인 하데스도 열외</span><br>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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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같은 경우는 순애(라기보다 인기남!!! 잘생기고 노래잘하고 간지나는)와 덜떨어진 강간마 컨셉&nbsp;이도류였죠.<BR>아니, 뭐, 애초에 그리스 네임드 남신은 '강간한번안해본양반없다'란 명제가 성립되는지라,<BR>강간한 남자 제외한다면 그리스 네임드 남신은 싸그리 제외됩니다[먼눈]

잉여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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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그리스 네임드 인물들은 좌우명이&nbsp;강X 한 번 안 해보고도 거시기 달린 사내새X냐. 라는 컨셉인지라.<BR><BR>&nbsp;순애와 강X은 별개다. 도 컨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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