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엔하위키라... 아무튼 그 부분에 관해선 논쟁이 확실히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nbsp; 대부분 설정 오류이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BR><BR>하지만 분명한 것은... 월인들은 더러움이 없는 정토(淨土)에 사는 사람들이고 그것 때문에 수명이 없어서 불로장생한다고 합니다. 카구야의 영원과 수유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월인 고유의 능력이 아니라 카구야 고유 능력이 맞습니다.<BR><BR>이 능력을 이용해야만 불로불사약을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달나라 사자라면 개나소나 만들 수 있는 약인지에 대해서 논쟁이 있는 것 뿐이에요. 뭔가 더 특별한 것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건 동방맹월초 소설에서도, 설정집 등에서도 제대로 언급 안되었습니다.<BR><BR>그리고 모코우의 경우는 다른 불로장생자들과는 다르죠. 서로 '죽여도' 부활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끈한 놀이상대이자 숙적이라고 봐야 할것 같네요.</P>

<P>영야초 당시에는 카구야의 능력이 있어야 봉래의 약을 만들수 있다고 했지만 맹월초 본편에서는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만들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신주님의 실수거나 설정 변경중 하나같은데 어느쪽이 맞는지는 뭐... 각자 판단해야겠지요.<BR><BR>아무튼 봉래약의 제작은 쫗겨난 카구야가 달에서 추방당한 이유가 아닙니다. 정작 봉래약을 제조한 에이린은 추방당하지 않았었으니까요. 카구야는 봉래약을 복용했기때문에 달에서 추방당해 지구에서 귀향살이를 했고 그후에 달에 돌아가 감금당해야할때(달에는 이미 봉래약을 복용해서 격리되어있는 월인이 또한명 있다고 나옵니다.) 귀환도중 에이린과 함께 다른 달의 사자들을 뿌리치고(해치우고?) 잠적한거죠.<BR><BR>그리고 월인은 자연사하지 않을뿐이지 죽이면 죽습니다. 그밖에 "더러움"이 쌓이면 죽게되지요. 하지만 봉래약 복용자는 어떤수를 사용해도 죽지 않습니다. <BR>그리고 카구야가 모코우에게 관심을 가지는것은 영원히 살기때문이 아닙니다. 동방에서 영원히 사는 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오래살면서 목적을 잃고 관심을 잃으면서 생기는 "지루함"이라고 계속해서 나옵니다. 카구야는 모코우와 죽고죽이면서 지루함을 달랠수 있기에 관심이 있는거지 단순히 불로불사여서인게 아니에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