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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북구 신화에서 유래되는 명칭은 생각보다 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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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되는 명칭에 이어지는 저의 삽질입니다. 

지난번과 같은 이유로 이번에는 북구 신화에서 유래되는 명칭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라? 요일별 명칭을 제외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 그리스, 로마 신화랑은 다르게 명칭이 없는 편인가?

---라니! 그럴리가! 북구 신화라면 메이저 신화라구! 

분명 명칭이 많을거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거야! 그래! 단지 내가 모르고 있을 뿐이야!

---라는 생각으로 우리 문넷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북구 신화에서 유래되는 명칭이나 회사, 상표는 뭐가 있을까요?



[이 게시물은 진혼님에 의해 2011-11-13 11:27:3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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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데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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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겜 회사 쪽에 많지요..</P>

레존드달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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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북구사람 신 막 팔아먹고 그러지 않는다</span><br>그리스 신화랑 달리, 북구 신화는 판타지 배경에 많이 써먹어서 그런가 출현빈도가 낮은 거 같더군요.<br>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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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브컬쳐에서야 메이저(에 가까운 편)이지, 보통은 북구 신화에 대해서 물어보면 나오는 대답이 오딘과 토르가 고작일 겁니다. 애초에 북유럽 국가 중에 전세계적으로 영향 준 국가가 드물기도 하니... 아니, 있기는 있나? --;;<br>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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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은 전유럽적인 영향을 끼첬고 영국에 큰 영향을 끼첬습니다. 영국도 반쯤은 북유럽 국가에 들어가요.

멘타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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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nbsp;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하면 북유럽은 좀 마이너한 편입니다.<BR><BR>일단 전승되는 문헌의 수 자체가 <STRIKE>기록덕후인</STRIKE>그리스, 로마쪽에 비하면 새발의 피나 다름없고,&nbsp;그나마 있는 문헌들도 상당수가 기독교 전래 후에 기록화 된거라 기록되지 못하고 실전된 전승이나&nbsp;문서화되는 과정에서 작성자의 의도에 따라서 변조된 것이 상당히 되는 편이죠. 사실 따지고보면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면 악마나 다름없는 자들이 상당수라 의도적인 신화 죽이기가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큽니다.<BR><BR>이 때문에&nbsp;북유럽 신화에서 현대의 고유명사로 들어온 단어는 그다지 없는 편입니다. 기껏해야 요일 명칭 정도이고 그나마 자주 보이는 게 Valkyrie나 Berserk 정도.&nbsp;솔직히 전승 대부분이 죽이고 싸우는 내용인지라&nbsp;판타지 배경이나 전쟁 관련 소재 외에는 딱히 써 먹을 게 없기도 하고 말이죠.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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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록이 워낙 적다보니 설정만 보면 그럴싸해보이는 무기도 제대로 활약한 기록이 없지요.<BR>레바테인이 불꽃검이라고 매체에선 자주 묘사되지만 실제로 레바테인이 쓰인 원전은 없고요<BR>폭탄드랍도 가능할 스키드블라드니르 역시 활약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죠.</P>

진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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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르트가 지녔던 검 중에 레바테인하고 불꽃의 마검은 서로 다른 검입지요.</P>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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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라는, 두 고대문명 원류에 북방계 신화까지 크로스 오버 파이널 퓨전을 거듭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하면 북구 신화는 원전도 얼마 안되고 내용도 빈약한 게 사실이죠.<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