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_생활] 어른이란 무엇일까요?
2007.09.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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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저로서는 가치관이 흔들리는 경험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과거, 중학교 때의 어른이란 '자신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는 분들이 속출하는 이 때 어른이란 의미를 재정립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꾼 것이 자신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
식욕, 성욕, 물욕 등 이러한 것들을 제어하는 게 어른이다, 라는 생각을 잠시 동안 했지만 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어른이란 무엇이며, 정확히 현재의 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른이란 무엇인지 많은 의견들을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미성년자에서 벗어나는 게 어른이라면, 뭐,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 점 생각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으음, 제가 썼지만 이상하기 짝이 없는 질문이군요. 이해하시 신경 쓰시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매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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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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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CM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행동과 맡은 바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토타입님의 댓글
다른 말로는 자신의 '행동'을 책임져야 하는 나이에 이른 모든 사람이죠.
아유무님의 댓글
어른이라고 하지요
슬기사마님의 댓글의 댓글
페이즈님의 댓글
그냥 마음보단 머리로 행동하시는분들이 어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구황제 선동열님의 댓글
"미연시의 누님캐릭을 보며 나 자신이 그 누님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을때 그를 어른이라 칭한다"
라고요......
......................왠지 납득해버리는 저 자신이 싫군요.
아유무님의 댓글의 댓글
인정할수 밖에 없잖아..
Kindler GS님의 댓글의 댓글
아... 나의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뭔소리냐!!)
슬기사마님의 댓글의 댓글
행인69님의 댓글
이영도 오버더 미스트 에서
.... 뭔뜻일까요?
칠흑의 일래님의 댓글
에릭 카트맨님의 댓글
유우나기님의 댓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없는 게 어른입니다.
엔세스님의 댓글
물약중독님의 댓글
장난감의 가격차이라고 하더군요..
겔러님의 댓글의 댓글
TZ님의 댓글
신문에 나오는 12간지의 운세에서 자신의 탄생 연도가 나오면 성인....;;;
客님의 댓글
HolyZombi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