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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_애니] 옛날 SF 로봇물 애니메이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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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이 나왔을 때 쯤에 봤던 거니까 굉장히 오래된 물건입니다만.


갑자기 생각나서 질문을 올립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 날 어느 시골(도시?)에 정체불명의 혜성이 떨어집니다.



그걸 어린시절 봤던 주인공은 성장하여 대학생이 되었고.



그 대학교에서 수강생이 7명 밖에 없는 수업을 어쩔 수 없이 듣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왜 폐강이 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만).



수업 교수는 괴짜에다 혜성 연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일행을 데리고 혜성 안으로 들어가고



혜성 안에서 로봇이 나타나 6+1명이 로봇을 조종하며 정체불명의 적과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나중에는 그 도시 통째로 우주로 텔레포트 된다든지.



우주의 창조자가 나와서 "앞으로 10억년쯤 뒤에 우주 멸망하니까 열심히 막아보던가~"하는 말도 하고.



어린 나이에 코스믹 호러(?)를 소프트하게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만.



결말은 꽤나 흐지부지(열린 결말)했던 걸로 기억하는군요.



근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혹시 이 작품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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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아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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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 가쿠세이버...같네요.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요.

NovelBug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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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건 것 같......은데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뭐 옛날 기억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감사합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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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혹시? 백만년후에 인류의 멸망이 닥쳐 올테니 알아서 잘 대비하라는 말로 끝나는 애니 아니었나요?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