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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동원훈련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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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우체부 아저씨께서 병무청에서 보낸 선물 동원 입영 통지서를 주셨습니다.
제가 올해로 예비군 3년차 입니다만 2년차 까지는 학생 예비군으로 하고

올해는 휴학을 해서 동원을 가게 됬습니다만

올해부터 동원은 산속에 텐트를 친다고 한다던가 그런 얘기가 있는지라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올해 다녀오신분 계시면 분위기가 어땠는지 듣고 싶습니다.

핸드폰 이라거나 혹 그걸 내면 대체로 시간 때울거리로 뭘 가져가셨다거나

진짜 텐트를 치고 생활 하셨다거나.. 등등

제가 가는 훈련장은 인천의 61사단 독설동 동원훈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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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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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아아...61사단...

<div>동원끝난지 좀 오래돼서 뭐 조언을 할 수는 없지만 61사단 얘기 나오니까 그냥 아무 이유없이 반갑네요.</div>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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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끝나셨다니 부럽군요... 저는 올해만 버티면 내년엔 학생예비군이다 라는 기분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VIN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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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는 동생이 동원 가있는데, 카톡에 그냥 평범한 침상형 생활관에서 자는 사진이 올라와씁니다. 군대의 모든 것이 그렇듯이 케바케인가 봅니다.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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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형이라..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건 아닌가 보군요... 케바케인건 역시 변함없군요

아키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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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라는 날 가서 2박3일 훈련받고 오면 되는겁니다.

<div><br /></div>

<div>핸드폰은 안가져오는게 fm이긴 한데 이건 부대마다 칼같이 엄수하는 부대도 있는가 하면 적당히 검사하고 그냥 패스시켜주는 부대도 있는가하면 시간별로 탄력성있게 운용하는 부대도 있으니 캐바케일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그외 기타사항은 소설책 들고와서 자유시간 보내시는 분도 봤고 그냥 핸드폰으로 시간 죽이는 분도 본것 같은데 날씨만 괜찮으면 그냥 총한번쏘고 오는 훈련이고 날씨 비오고 이러면 2박3일동안 고생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생활은 내무반에서 재우니까 그냥 2박3일동안 군생활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div>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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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소설책 같은걸 챙겨가는걸 고려해야 겠네요...

<div>비는... 안오거나 그냥 진짜 확 폭우마냥 쏟아 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div>

가모가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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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규제대상이지만 mp4같은것들은 그냥 넘어가니 혹시 있으시다면 거기다 소설등등 넣어가시면 시간죽이기 좋습니다.

<div>멀티탭을 가져가시면 숭배의 대상이 되실 수 있슴죠<img src="/cheditor5/icons/em/em6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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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군요..

<div>mp4는 없는지라... 크.. 그냥 소설책이나 고려해봐야겠습니다..&nbsp;</div>

독화선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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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케바케라서... 병사들이랑 같이 생활관을 쓰게되면 터치가 좀 심해집니다.

<div><br /></div>

<div>하지만 제가 작년에 갔을땐 동원훈련용으로 병사들이 평시에 안쓰는 생활관을 줬는데, 거기선 별 터치 안하더라고요.</div>

<div><br /></div>

<div>아무래도 평시에도 쓰는 곳에선 사진같은거에도 좀더 엄격해질수밖에 없으니까요..</div>

<div><br /></div>

<div>베스트는 날씨가 맑다가 생활관에서 짐풀고 대기하는중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퇴소식 할때쯤 그치는거지만요.</div>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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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랑 같이 쓴다면 좀 그렇긴 하겠군요...

<div>비가 쏟아지면 역시 그냥 아무것도 안하다가 오는건가요?</div>

세이프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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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동원훈련때 조교하는 부대의 일원으로 말씀드리자면....

<div>별거 없습니다. 정말 케바케입니다.</div>

<div>다른 부대쪽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 부대는 그렇게 심하게 잡는 편도 아니고 휴대폰도 내기만 하면 다시 쓰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div>

<div>다만 소설책이라든가 등등 시간 죽이실것은 필요할겁니다.&nbsp;</div>

<div>아무리 조교라도 심하게 잡지는 않습니다</div>

<div>그리고..비가온다면 저희부대는 그냥 막사안에서 아무것도 안합니다</div>

<div><strike>그리고 더 지루해한다는건 안비밀...</strike></div>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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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div>비오면 아무것도 안하는군요.......</div>

<div>소설책은 뭘 가져갈지 고민해봐야 겠군요</div>

캠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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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간 다닌 경험으로는 휴대폰 볼일이 훈련 중간에 시계 대용으로 보는 것과 일과 끝나고 취침전까지 1시간동안의 시간 때우기. 이게 다였습니다.<br /><br />훈련일정을 우겨넣다보니까 8시반? 9시에 시작해서 17시까지 영외훈련해서 저녁식사후 20~21시까지 정훈교육하더군요. 빽빽합니다.<br />케바케라지만 일정이 타이트한곳을 가서 휴대폰의 부재에 그리 지장은 없었습니다.<br />오히려 더 필요한건 현금으로 천원짜리 지폐였지요. px 이용하기가 박터져서 자판기가 혀를 달래주는 포션이었습니다.<br /><br />마지막으로 역시나 경험에서 하는 이야기지만 책은 비추입니다. 읽을만한 짬이... 좀 그래요. 차라리 자고말지.<br />

칠색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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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군요.......

<div>9시까지 교육이면 피곤하겠군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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