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떤 용도로 주로 쓰실지를 고르시는게 가장 좋겠군요.



그냥 업무용으로 워드작업이나 인터넷 조금 쓰느냐,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 등을 쓰느냐, 게임을 주로 하느냐에 따라 컴퓨터를 바라보는 기준이 다르게 됩니다.



뭐, 그냥 가정에서 사용하는 게임용(혹은 인터넷 용)이라면 팝콘 같은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반면 가정에서 쓰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기종으로 오래쓰는 것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이 근처는 주머니 사정 맞추셔서)





저의 경우 이동하면서 하는 일이 많아서 대체로 가볍고 작은 노트북을 선호하죠. 온라인 게임은 접었고, 기껏해야 인터넷 강의 혹은 이글루 운영정도로 인터넷을 쓰니 그정도 성능의 노트북이 딱이었습니다.





잡설이 길었고... 어떤 것을 하고 싶으냐를 먼저 정하세요. 그냥 편하게 1,2년 돌리시려면 팝콘고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사양으로 오래 쓰시고 싶으시면, 대기업의 제품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매장의 경우, 이야기하는 것에 따라 여러가지 더 받아올 수도 있고(이건 개인의 교섭능력에 달렸습니다. 저의 경우 말빨로 500기가 외장 하드 하나 더 받았습니다만...). 컴퓨터에 밝으신 분은 조립식 PC로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꾸밀수도 있고, 오히려 그걸로 절약이 가능하기도 하니까. 매장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조립식의 경우 매장을 알아두면 혹여 나중에라도 AS받기 낫습니다.)





뭐, 컴퓨터의 성능이 나날히 높아지는 시대입니다. 가격과 활용도를 생각해서 정말로 쓰는 PC 구입하세요. 그게 돈도 절약됩니다.(괜히 고사양만 노릴 필요도 없단 의미입니다)

좋은 순위별로 말해드리자면.



1순위 - 자작



2순위 - 조립식 컴퓨터



3순위 - 대기업 컴퓨터 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따져보면 그런데 조립식컴퓨터가 더 좋기도 합니다. 다음이 자작, 그리고 넘사벽을 거쳐 대기업. 일단 대기업컴은



같은 가격에 절대로 조립식이나 자작컴에 상응하는 가격이 나올 수 없습니다. 윈도우즈 정품가격도 포함하거든요.



일단 에누리닷컴이란 중간 소개몰 사이트에 가보시면 "컴퓨터 - 조립식컴퓨터" 란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컴퓨터 조립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말이지요. 그리고 펜린이라는 물건이 나오는 데, 몇 달 더 참고 일단 평을 보신 다음에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펜린은 L2캐쉬가 늘어서 제 생각에는 비디오 코덱 편집이나 다중 작업에 있어서 정말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만 가격의 거품이 초반에는 있겠죠...

자작의 경험은 꼭 1번 가져보시길 권하는 게, 왠만한 트러블은 혼자서도 고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정말 큽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조립식 컴의 경우에는 조립식이라서 조립에 대한 지식만 있으면 자작컴이나 다를 게 없다는 것도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