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살짝 조사해봤는데,&nbsp;A7의 출고가는 583,000원으로,&nbsp;저기에 쓰인 203,500원은 가장 비싼 요금제(월99,000원)를 선택했을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330,000원+49,500원)을 뺀&nbsp;기기값(할부원금)입니다. 당연하지만 요금제의 가격에 따라 지원받는(할인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br />가령 2년 약정으로 이 요금제를 선택했을 시에 203,500원÷24=약8,400원을 24개월 동안 매달 기기값으로 할부로 내게 됩니다. 동시에 99,000원의 통신요금과 함께 말이죠. 고로 2년 동안 내야할 요금은 250만원 정도인데... 굳이 통화문자데이터를 완전무제한으로 즐기거나 그럴 필요성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p>

휴대폰 구입 및 요금제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기기값이 얼마냐, 얼마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가 따위보다는 본인의 통신습관이 어떤지가 중요하겠죠.<br /><br />저 같은 경우에는 통화나 문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의 경우에는 직장이나 집에서&nbsp;와이파이를 활용하기 때문에&nbsp;한달 동안 쓰는 데이터가 1기가 전후입니다.<br />고로 저라면 35,000원의 LTE&nbsp;선택형 100분 2G라는 요금제를 24개월&nbsp;약정으로&nbsp;고를 것 같습니다. 통화 100분 무료, 문자 100건 무료, 데이터 2기가 제공하는 요금제로 총지원금은 175,000+26,000원이므로 한달에 내야할 할부기기값은 15,900원이며, 같이 내야할 3,5000원을 24개월 낸다고 가정하면 2년 동안의 통신요금은 120만원 정도 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중고 공기계 하나 사는게 낫겠네요.

윗엣분 말대로 그게 중요한 거긴 한데 할부 싫어하는 분도 계시니 조금이라도 짧게 끝내고 싶다면 처음에 높은 요금제 들어가서 지원금 많이 받으세요. 글구 케이티라면 타통신사로 가서 번호이동할거니 추가 할인 넣어서 개통해달라고 하면 해줄겁니다 . 처음부터 무작정 제일 낮은 요금제로 개통해달라고 하면 잘 안 해줄려고 할테니(자기들 인센티브가 걸렸음) 본인한테 맞는 요금제와 어느 정도 조율을 하시구요. 폰에 고객센터 들어가면 한달 이용요금과 내역을 나오니 그걸보고 요금제를 선택결정하면 됩니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