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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_생활] 일본 워홀러입니다만, 혹시 아시는 분이 있나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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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일본으로 건너오면서 워홀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제인가 처음으로 요금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건강보험이랑 국민연금이요.

근데 요금을 보니까 건강보험이 첫달 7300엔에 두번째 달부터 5000엔씩 나가는 거로 고지서가 날아왔고,

국민연금이 매달 15590엔이나 나가는 거로 고지서가 날아왔더라고요;

여기서 1년 있다가 갈 워홀러인데 굳이 이 국민연금 들어야되나 싶었었는데

건강보험 가입할때 국민연금도 들어야된다면서 직원이 시켜서 알았다고 하긴 했었는데

막상 요금 날아온 거 보니까 진짜 눈튀어나올 요금이 나오니 굳이 이거 내야되나 싶네요.

질문을 요약하자면

1. 요금이 저게 정상인가요?

2. 일본의 국민연금 제가 받지도 못할텐데 굳이 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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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허무적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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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왜 내시죠;;? 체류자격 워킹홀리데이신데...

<div><br /></div>

<div>안내는 방도 찾아보세요 좀 의아하네요,</div>

허무적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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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저거 정상입니다.

<div><br /></div>

<div>학생신분이면 1200~2500엔정도고</div>

<div><br /></div>

<div>구직활동자는 저정도인듯합니다.</div>

Nonetyp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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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아래 댓글에 남긴 거처럼 일이 일단락되었습니다.

인류사의부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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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청년은 예외없이 들어야한다고 압니다만...외국인 상관없이 1년이상 체류시는 국민연금이 필수라더군요. 뭐 관공서 직원 말이지만... 학생이면 수익이 없어서 면제가 된다던데... 워홀은 제가 아직 안해봐서...

Nonetyp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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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아래 댓글에 남긴 거처럼 일이 일단락되었습니다..

Nonety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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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구역소에 가서 확인한 결과, 건강보험 같은 경우는 그 공무원이 제가 워홀러인지 잘 모르고 그냥 전년도 수입쓰라길래 제가 "수입? 왜 쓰지?"하면서도 그냥 한국에서 벌었던 돈을 엔화로 써서 제출했던 탓으로 그 보험료가 나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0엔으로 전년도 수입을 수정해서 보험 서류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연금 같은 경우는 워홀러라고 1년 정도 밖에 못있는다고 하소연을 하니 알았다고 하는데 이미 연금수첩이 날아와서 연금탈퇴는 안되는 눈치였습니다. 대신 작년도 수입 기록이 없으니 연금 면제로 신청해 준 거 같았습니다. 1월쯤 행정 처리 결과 나온다길래 그럼 1월까지 내야 하냐고 고지서를 꺼내서 물어보니 안내도 될 꺼라고 하더군요.

보험은 확실하게 확답을 받았는데 연금은 확답이 아니라 불안하긴 한데 일단 처리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은 분이 나중에 이 질문게시판을 이용할지도 몰라서 이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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