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아이패드 앱이라고 다 대단한건 아닙니다만...

디렉터들이 추천하는 앱들은 안드로이드에선 보기힘든 상등품들이 많습니다.

안드로이드앱은 앱의 성능향상보다도 다양한 기기에서 다 돌아가게 하려고 시간낭비하는게 심해서 말이죠...



2. 빈말로도 애플 AS가 좋다곤 못하겠네요.

 그렇게 나쁜건 아닐테지만 한국인에겐 많이 불편합니다.



3. 한국인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쉽게 얻을 수 있는 평범한 즐거움'의

테두리에서 즐기고 싶다면 그냥 안드로이드를 쓰는게 몇배 좋습니다.

하지만, '보편'이라든가 '평범'을 넘어서

높은 경지의 무언가를 원하는 욕망이 있다면,

아이패드는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 기기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스마트 기기가 되어줄 겁니다.

1. 앱의 보안성이나 호환성은 안드로이드가 슬프게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div>호환성은 기기 제조사와 OS제조사가 동일하다는 애플이 가진 이점이 일단 넘사벽인데, 왜냐하면 안드로이드는 기기 제조사따라 안드로이드를 자기네 폰에 맞게 바꾸는 경우도 허다해서 이 폰에서는 돌아가는 앱이 저 폰에서는 안돌아간다 같은 경우도 흔하지만 적어도 애플 기기는 버젼이 같으면 그럴 일이 별로 없거든요.</div>

<div><br /></div>

<div><div>보안 같은 부분도 모든 앱이 100% 애플이 2주간 진행하는 사전 검수를 통과해야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고,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은 앱은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탈옥 같은 것만 안 하시면 매우 안전합니다.</div>

<div>안드로이드는 사전 검수 절차가 없어서 보안 면에서 많이 취약하고, 문자 하나 잘못 눌렀는데 개인정보와 카드정보가 다 빠져나갔다~ 같은 피해사례가 생기는데 iOS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기 어려운 것도 바로 이 점 때문이지요.</div>

<div><br /></div>

<div>2. 애플케어(애플이 별매하는 일종의 보험 플랜)를 사실 수 있으시다면 그거 사시는 게 좋습니다.</div>

<div>그거 없으면 25만원 나오는 수리비가 4만원으로 줄어드는 걸 볼 수 있어요.</div>

<div><strike>그런데 한국에서는 애플케어를 누리기 힘들어요</strike></div>

<div><br /></div>

<div>3. 전 아이패드 미니 -&gt; 미니2 -&gt; 에어2 -&gt; 미니4 순으로 4년동안 매번 아이패드를 신모델로 바꿔가면서 쓰고 있습니다.</div>

<div>그런데 최근에 아이폰6S+를 산 다음부터 아이패드를 별로 안 꺼내게되더군요.</div>

<div>괜히 최근들어 아이패드 판매량이 감소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div>

<div><br /></div>

<div>확실히 대화면 폰(패블릿)이 있으면 태블릿 꺼낼 일이 줄어듭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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