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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_인터넷] 컴퓨터 견적 문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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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사용하는 컴퓨터가 맛이 갈 것 같아서 갈아야 할 것 같은데 60~80대로 쓰고 친구 맞춰주길 몇년 하다보니 지식이 뒤쳐졌습니다. 그래서 검색하면서 공부중이긴 한데 아무래도 자세한 사안은 질문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씁니다. 게임은 현재로선 오버워치나 위쳐3,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정도돌릴것 같습니다.

1. 메인보드 질문입니다.
  CPU와 MB의 조합인데, 오버걸 필요도 이유도 없기에 논k에 i5 6600 생각중입니다. 다만 보드의 경우 H170이 메인스트림 정도로 풀리는 것 같은데, 솔직히 보급형인 B150이나, 오버용인 Z170에 비해 H170의 인상이 희미합니다. 애초에 메인보드에 대한 지식이 선사시대 수준이라 '오버클럭 걸때나 가리는 거 아냐?'정도의 인식이고 나머지는 후면칩셋 보고 사는 수준입니다. B150에 그래픽카드를 R9 380혹은 970을 달아도 H170다는거랑 성능에 체감 차이가 있을까요?

2. 파워 질문입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는 500w 모델만 사용했었고 수퍼플라워 뜰때도 몰락할때도 FSP만 애용했었습니다. 다만 다나와에서 FSP hyper 600w 모델 가격을 보니 자동적으로 Antec VP600P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FSP OEM이라서 대동소이할 것 같습니다만... 주관적인 순위로 시소닉=에너맥스=안텍>FSP=수퍼플라워정도로 인식하고 있는데 어차피 출력 올리는 기회에 비싼거 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시소닉은 여전히 거품이 좀 있는 것 같고 에너맥스는 fsp, 안텍이랑 비교해서 9000원 정도 차이인데 Enermax MAXPRO EMP600AGT vs FSP hyper 600w vs Antec VP600P 어떤게 나을까요?

3. 모니터 질문입니다.
  현재까지 13만원에 나왔던 잘만 23인치 모델을 제외하면 LG와 알파스캔 24인치만 이용해 봤는데 이번에 27인치를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따로 추천해주실만한 모델 있을까요?

여기까지 사양과 관련된 질문이고 아래쪽은 그냥 제 궁금증때문에 질문합니다.

3. HDD 질문입니다.
  HDD는 시게이트, WD것 중 그때그때 1TB 모델이 싸게 풀린 것을 사다 끼우는 잡식성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2015년 사건 이후로 시게이트가 사장길 들어선 느낌인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도 같나요?

4. SSD 질문입니다.
  SSD는 삼성 840사지 말라고 친구한테 들은 것 빼고는 아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왜 사지 말라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추천으로 검색해봐도 광고성 짙은 글밖에 안나오더군요. 현재 256gb쪽에서 강세인 회사가 어디가 있을까요?
 
일단 맞추려는 견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거의 미정입니다.(...)

CPU : i5 - 6600
MB : B150 or H170
SSD : 플렉스터 m6v 256gb(현재 사용중인거 옮길 예정)
HDD : WD or seagate 1tb
RAM : DDR4 16G
VGA : 960 / 380 / 970 미정
PSU : 에너맥스 or FSP or 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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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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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x1 - 해당 규격 시스템을 위한 필요 최저한만 갖춘 염가 라인업<br />Bx5 - 최소한의 확장성과 비교적 준수한 구성의 보급형 라인업<br />Hx7 - 고급형 라인업. 코어 게이밍용으로는 비추.<br />Zx7 - 코어 게이밍 및 오버클럭용.<br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Bx5 중상위 기종 정도면 실상 오버클럭 / SLI or CF 안한다는 기준하에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br />적어주신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런 차이 없습니다. Hx1 칩셋의 PCI-E 2.0 제한에서도 그래픽카드 성능차는 오차범위에 가까운지라.<br />개인적인 추천 보드는 기가바이트 B150M-D3H나 ASRock B150M Pro4. 내장랜이 인텔제인 가장 싼 보드면서 램 4슬롯짜리입니다.<br /><br />2. 시소닉 자체는 좋은 메이커입니다만, 국내 유통사가 병맛이라 요즘 추천할만한 메이커는 아닙니다. <br />슈뻥플라워도 마케팅의 승리지 유통사나 중저가형 제품 구성면에서는 어딘가 모자란 기운(…)이 느껴진다고들 하더군요. 뭐 고급형은 준수합니다만.<br />FSP는 HPN 및 HYPER까지는 준수하고 유통사도 개념인데, 고급형인 AURUM 브랜드가 진짜 이름값 못한다는게 안습이라카더라.<br />안텍은 중저가형에선 이럭저럭 별소리 안듣는 정도에 고급형 가면 칼전압의 위엄을 뽐내고, 에너맥스는 평균 이상은 하는데 어쨌건 가격이...<br />그런데 오버클럭 안할거면 뻥파워가 아닌 이상 다 거기서 거깁니다. 어지간해서는 고효율 인증으로 인한 전기세 이득이 가격차이를 넘어서는 것도 힘들고요.<br /><br />3. 그래픽카드는 일단 970 &gt;= 390X &gt; 390 &gt; 380X &gt; 380 &gt;= 960인데, 4k 내지는 VR로 가면 980 &gt;= 390X &gt; 390 &gt; 970 이 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br />위처3는 4k에서 390X가 980을 떡실신시킨다나. 라데온이 VRAM 효율과 메모리 버스가 좋아서 고해상도로 갈 수록 성능 하락폭이 적다는군요. <br />또 VRAM이 많으면 텍스쳐 떡칠한 일부 게임이라던지, 각종 그래픽 개선 모드에 이점이 많죠. 970은 VRAM이 실질 3.5g밖에 안되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고.<br /><br />27" 모니터라면 크로스오버 프리덤 추천합니다. IPS QHD에 각종 시야보호 기능과 프리싱크 - 라데온 계열의 GPU-디스플레이 간 동조 기술 - 이 적용되어있죠.<br />가상 4k / 5k - PC에서 해당 해상도로 출력하면 모니터에서 자체적으로 다운스케일링하는 기술 - 도 지원하는지라 QHD보다 좀더 나은 화질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br />* 지포스도 G싱크라는 동조기술이 있긴한데, 프리싱크와는 다르게 모니터에 전용 모듈이 들어가야 해서 지원 모니터가 많이 비싸다는군요. <br />프리싱크와 달리 VESA표준인 어댑티브 싱크와 호환도 안되고.<br /><br /><br />3. 시게이트야 원래부터 말 많았던 제조사죠. 하지만 1~2T라면 도시바 추천합니다<br />최근 웬디가 그린 라인업을 폐지하면서 해당 제품군이었던 5400rpm 저속하드를 블루 라인업으로 통합시켜버려서 뽑기가 되어버린지라...<br /><br />4. 삼성 840, 840 EVO의 경우 3개월 이상 사용하면 전구간에서 읽기속도가 진도 9.0을 찍습니다. 초기화를 해도 다시 3개월 정도 지나면... <br />삼성에서도 몇개월간 매달렸지만 결국 손을 놨다죠. 지금은 그냥 내놓은 자식입니다. 심지어 동세대 OEM 제품군들은 그런 땜빵도 안해줌.<br />다행히 850 EVO는 출시 후 1년이 넘은 지금까지는 특별한 결함이슈는 없습니다만, 어쨌든 840시리즈가 TLC의 이미지에 제대로 먹칠을 해버렸죠.<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1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극한의 안정성을 원한다면 마이크론 MX나 인텔 730, 혹은 삼성 Pro 라인업을, 가성비를 따진다면 ADATA나 트랜센드 정도가 무난하죠. <br />플렉스터요? M5 후기로트분부터 평가가 급강하한 후 아직도 이탈을 못했답니다.<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Ipap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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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br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급은 경험이 없어서 맨땅에 박치기하면서 배워야 할 판이었는데 한시름 놓겠네요.<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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