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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최근 3년 사이 문넷에서 본 글의 제목이 기억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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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서 재작년사이에 본 것 같기도 한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글이 있습니다.
일반창작인지 자유창작인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단편인데 고등학교 하렘물의 주인공과 하렘멤버가 대학에 진학 후 하렘 멤버 중 한 명을 좋아했던 한 남자(글의 주인공)가 하렘물 주인공 때문에 슬퍼하는 짝사랑을 보다못해 대학에서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연을 끊은 하렘물 주인공에게 가서 대화로 담판짓는 글이었습니다.

대화 내용이 주인공(짝사랑남)가 하렘멤버원 A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하자 하렘군이 자기에게 말해달라고, A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니 자신이 전해주겠다고 합니다. 그 대답 후 짝사랑남자가 a와 사귈거냐고 하렘군에게 묻자 하렘군이 얼버무리다가 사귀지 않을 거라고 대답하는데 그 때 주변 하렘멤버들의 눈이 빛나고, 짝사랑 남은 알았다며 물러섭니다.

그리고 a양과 둘이서 만나자는 통화를 하게 되는데 a양은 누군가와 둘만이서 만나자는 건 오랜만이라고 수화기 넘어로 대답하는 내용이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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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듀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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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향이 L&H Club이란 작가분과 흡사한데 한번 찾아보세유

망상유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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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분 건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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