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부러 검을 쥘 수 있게 만들었다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는 하던데, 강철의 연금술사 의수처럼 움직이는 물건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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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니라면 단지 검의 휘두르는 관성을 버티고자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기에는 '그럼 그걸 일일이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거냐?!'라는 생각도 들어서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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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렇지만 뭔가 마법적 처리를 해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기에는 만든사람이 마법적 능력은 없어 보이는 대장장인 것이 또 문제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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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묘사만 보면 대포를 쏠 때 그냥 쏘는 것 처럼 보이고, 검을 휘두를 때는 자연적으로 붙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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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심지어 광전사의 갑주가 없었을 당시에도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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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혹시 관련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