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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설 하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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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는데 제목이 영 떠오르지 않아서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그때 봤을때가 중고등학생쯤이었고 대여점에서 본거라서 출판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내용은 남주인공이 여신들과 함께 고아인 여자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프린세스메이커를 했고



미인 콘테스트(기억상으로)으로 우승하고 왕자를 만납니다.



그런데 그 왕자놈이 영 생김새가 좋지않았고(이른봐 안여돼) 우승한 여자아이를 차버립니다.



이유는 "한 10년만 더 빨리왔으면..." 네 그냥 로리콘 성향을 가진 왕자입니다.



이것때문에 남주인공과 여신들이 빡쳐서 왕자를 교육시키려고 우리에 가두고 거기에 남자 오크까지 넣어서 왕자에게 트라우마를 줍니다.



그다음에는 기억나는게 나중에 각국의 성녀라던가 공주라던가 해서 다시 콘테스트 열리고 



이때 기억에 남는게 승부중 하나가 기도인데 1등은 성녀 한명이었는가 했는데 그 여자아이는 중간에 멈춰서 2등입니다.그때 기억으로는 졸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다음에 가장 인상깊은게 왕자편인데 그 로리콘 왕자가 환골탈태해서 검사로 활약하지만 전쟁터에서 만난 오크가 있는데 그 오크가 예전에 우리에



가둬진 그오크였고 그놈의 오크가 왕자에게 품지말아야할 감정을 품고 "그날밤은 잊을수없었다.널 내것으로 만들어버리겠어"라고 선언하고



당연히 왕자는 거부하면서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오크가 사랑을 쟁취한것으로 끝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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