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워치가 나가버렸습니다. as 센터에 가보니 내부기판과 배터리 쪽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수리한다면 비용이 11만원가량 나온다고 하네요. 결국 수리포기하고 새로 살 생각인데 , 사실 거의 시계 + 폰 알람

정도의 기능만 사용하기 때문에 - 만보계기능이야 기본적으로 다 지원하는 거고... - 그리 비싼건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방수?기능이 좀더 중요한데 , 이번에 고장난 워치는 충전부에 금속 단자가 노출되지 않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땀이 스며들 일이 없었는데 , 그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모두 팔목에 닿는 부분을 통해 땀이 충전단자에 

흘러 들어가 녹이슬어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삼성 것도 외제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충전단자는 

유리나 프라스틱으로 감싸여서 금속부가 노출되면 안되구요. 그외엔 그야말로 아주 기초적인 기능만 있으면

됩니다.  시계 , 폰 알람 (카톡과 문자왔다는 거 알려주는 기능) , 만보계...이정도면 충분한데 ,이런 정도면 요즘

어느 제품이 좋고 , 얼마나 할까요? 그외에 따로 주의할 사항 같은게 있으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