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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추천] 꽃이 피는 첫걸음(이로하), 훌륭한 애니매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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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피는 첫걸음(이로하).
 영상, 이야기, 캐릭터, 모두 훌륭합니다.
 '마마마'가 지금 여러모로 인기를 몰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게는 '꽃이 피는 첫걸음'이 더 마음에 드네요.

 열여섯 살의 여자애가 지방의 어느 여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어떤 독특한 설정이나 참신한 캐릭터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보기 좋은 영상이 이야기와 잘 어울리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톡톡 살려주네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 애니매이션입니다만, '꽃이 피는 첫걸음'은 이야기의 테마와 소재를 다루는 것에서 '그날 본...'보다 더 뛰어납니다. 그래서 '그날 본...'이 막판의 감동에 승부를 걸어야만 하는 작품이라면, '꽃이 피는...'은 한화한화마다 즐거운 두근거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이런 애니매이션이야말로 참 고마운 작품이지요! 독특한 설정과 막판 감동에 치중하는 요새 작풍과 비교해볼 때, '꽃이 피는...'는 더욱 재밌어집니다. 만약에 '마마마'와 '그날 본...' 그리고 '꽃이 피는...' 이 세 작품 중에서 최고를 뽑으라면, 저는 '꽃이 피는...'을 꼽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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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원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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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 귀엽죠

내 여친이 되어쥐!!

꼭 행복하게 해줄께!!

남서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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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노하나 보고 있는데 이것도 손대봐야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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