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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신메카이 로드그래스] 귀차니즘으로 마지막으로 리뷰를 올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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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신메카이 로드그래스.
하지만 일과 귀차니즘 크리로 한달 기간인 리뷰를 이제야 쓰네요.(거의 기간 마지막에 올리고 있어요.)

어쨌든, 일상적인 하교물인 것 같지만...

이 업계를 모르시나요? 친구가 없다고 뻥치는 책(이성친구는 많은데 동성친구는 없다면서 징징 거리는...)이나 우울하다면서 사람고생시기는 책(한 3년만에 다음권이 나오는...)등이 있는 업계에요.

어쨌든 리뷰 시작합니다.


스토리

학교생활 중 제일 좋은 것이 있다면 하교시간이죠.
답답한 학교를 벗어나 집에가는 하교길은 여러가지의 풍경과 일을 보여주는 곳이죠.
초,중학교가 전부 집 옆이였던 이케다 토카치는 그런 하교길 로망이 부러워 일부로 고등학교는 집 먼데로 진학합니다.
한국이였으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겠지만 하교길이 얼마나 즐거운지 아는 사람은 왠지 모르게 이해가가죠.(물론 고등학교 전까지의 하교길입니다. 뭐 일본학교는 방과후 하교니깐 좋겠지만요.)
거기에다가 평범한 하교가 아닌 미소녀들과의 하교니 얼마나 부럽습니까...

(이런 하교길이 있다면 아무리 먼곳도 환영이다! 물론 방과 후 하교라는 조건에서...)


캐릭터

이케다 토카치

하교길 로망에 영혼을 바친 남주인공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해요.
이것으로 설명을 끝마칩니다.(남주 설명이 길면 뭐해...)

치토세 키라라

암퇘지(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책을 보세요.)

자기 비하가 엄청 강합니다. (얼마나 강하다면 미인인 자기를 보고 주인공 눈이 썩는 것을 걱정하는 정도)
거기에다가 너무순수해서 남들을 우러러봐요. 거기에다가 말투는 뭔 귀족말투입니다.(말끝을 올리는 것)


탄게 마리모

공주병

나르시스트입니다. 거기에다가 동갑내기 중에 제일 큰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좋아서 방송부의 점심 방송을 하고있지요.(연애상담같은 걸하여 인기몰이 중입니다.) 아이돌끼가 있습니다.


후라노 사키

유치원생
(유딩이라는 발언을 못하겠어요. 너무 귀여워서...)

등장인물 중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1살) 하지만 초등학생으로 밖에 안보이는 키에 발음도 제대로 못하죠. 하지만 프리 카메라맨으로 직접 책도 낸적이 있습니다. 사키뽀라고 불리지요.(키라라는 치키라, 마리모는 탄마리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대식가입니다.


평가 

가볍워서 읽기 편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랄까요.(물론 미소녀들과 함께하는 것이 소소할리가 없지만 이 업계를 알 잖아요. 엑스트라도 현실에서 엄청난 미인이라는 것을...)
특히 하교길에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삼아 가볍게 읽을 수있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거기에다가 캐릭터의 성격등이 스파이시가 되어 감칠맛을 냅니다.
(치토세의 자기비하와 사전 찾기, 마리모의 나르시스트, 사키뽀의 귀여움...)

아쉬운 점

가벼운 것이 장점이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너무 가벼워 좀 아쉽다라고 할까요? 거기에 신메카이인데 신메카이 사전내용이 약간 밖에 안나오는 것이 아쉽습니다.(뭐 나올때마다 큰 임펙트를 주지만요.)


어쨌든 귀차니즘으로 밀린 신메카이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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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저지르기만 하는데... 완결은 언제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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