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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KFC와 허세의 상관관계] 이것이 진정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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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조아라의 블리치 팬픽 KFC와 허세의 상관관계가 끝났습니다. 설마설마 했지만 진짜로 저번편이 완결이고, 이번 편은 그냥 후기.

 결국 결론은 쿠하츠 님이 진성 S시라는 것 하나뿐.

 모두가 '설마 이대로 완결이겠어' 하는 걸 뒤통수 치시고, 그 안에 또 복선을 집어 넣고, 복선을 끝내지 않고 완결을 내고, 그 대부분의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고 끝나버린 복선을 후기에서 친절하게 해설하시고선 "하지만 쓰지 않을 거예요." 하고 희망 고문. 주인공은 성장하지 않고 결국 연애 플래그는 시작도 않고 끝난 데다 신에 대한 클리셰를 밝히고 마치 후속작처럼 [우리 아빠는 플래그 마스터(부제 : 엄마가 뿔났다)]를 소개하시지만 쓰지 않으세요.

 강조하는데, 쓰지 않으신다고요!

 아시겠죠? 쿠하츠 님은 등장인물만이 아니라 독자들도 M으로 각성시키려고 하시는 겁니다.

 마지막 한 마디는 잊지 못 할 겁니다.

"물론, 연재는 안 됩니다."

 

 한 줄 요약 : 쿠하츠 퀄리티는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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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17:01:37 (5256일째)
시간은 우리를 쫓아다니며 독촉하는 은행원, 세금 징수원, 경찰관이다.
그러나 그 내면의 시간은 우리의 아내다.-J. B. 프리스틀리

댓글목록 7

타이란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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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쿠하츠님의 손에 의해 M으로 조교되어버린겁니까!? <IMG border=0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2.gif">

허무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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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그분껄 안보죠

mombo5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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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젠가 이분이 우로부치옹의 이름을 위협할거라고 생각합니다.<BR>...한국 내에서 이겠지만 말이지요.

망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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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그분껄 안보죠.<BR>그런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되면 독자가 다 떨어져나갈겁니다.

슈나이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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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그래서 그분 껄 안보지요. 굴려도 너무 굴리고...</P>

Atho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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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하츠씨의 작품은 기분이 나쁩니다. 이야기를 위해 굴리는게 아닌 굴리기 위해 이야기를 쓰는 느낌이다보니...

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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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스토리를 만드는게 아닌<div><br></div><div>스토리가 주인공을 만들어버리는 소설을 쓰시는분이죠</div><div><br></div><div>보통 전생물이나 치트물은 주인공이 스토리를 비트는데 이분은 스토리가 전생주인공을 비틀어버리심...</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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