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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_영화] 드라마]에디슨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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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부모 가정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아이로 자라고 있는 하나후시군을 보면서 보는 동안 눈물이 났습니다. 주변에 나타나는 짜증 지대로인 극선스런 학부모들을 볼 때면

 

"아이들이 니네 장난감이냐!!"란 소릴 치고 싶더군요.

 

특이한 생각을 하는 하나후시군이 천재는 아닐까 하며 어른들은 그렇게 의심도 하고 그러지만 사실 제 생각은 틀립니다. 그저....자유로운 아이. 이상세계에서나 볼법한 좋은 아이라는 겁니다.

 

어른의 잣대로 제단당하고 내리누르며 죽어버린 아이들.... 과연 교육은 무엇이며 아이들은 어떻게 커야하는가? 그런걸 코메디로 풀어가는데.......

 

세계관은 좀 낙천적인 감이 많습니다. 배경이 되는 초등학교도 나쁜 선생은 하나도 없죠......모두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뿐......우왕 저런 선생님이라면 스승의 노래라도 천만번 불러주지.라는느낌이죠.....

 

 

사실 현실이었다면 하나후시군은 학교에서 쫒겨나고 따돌림 당했을 텐데.....정말 하나후시군은 운이 좋아요.......

 

다만 가장 현실에 가까운건 친구들의 부모님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에 아이들을 제단하는 현실의 부모들의 모습을 취하고 있죠. 교육에 안좋다고 생각하는 하나후시군을 퇴학시키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면 드롭킥을 날리고 싶어요.....

 

 

마지막화 가면 모두 하나후시 군에게 감화되겠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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