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정모후기]으음....정신이...멍하지만 정모후기,
2011.08.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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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아직도 정신이 머엉.....하군요.
그냥 머엉 합니다....
일단 저는 엘릭서형님 한걸음과 만나서 홍대에서 라멘을 먹었습니다.(정모랑은 상관없는이야기.)
면추가, 차슈추가된 돈코츠를 10분만에 먹겠다했지만 4분 12초만에 끝.(나도 내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엘릭서형님이 점심을 사주십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신촌으로 갔습니다.
"오 걸음군."
흑도야지님은 알아보신듯 하셨습니다.
"이쪽은 닉이..."
저에게 묻습니다.
"네 가입만하고 활동잘 안하는 LynnKa입니다."
"아....네...?"
ㅇㅅㅇ모르시는구나...
많이모여계셨고 다들 즐겁게 이야기 하고있었계셨지만.
말잘못꺼냈다간 어디서 어떻게 돌림빵으로 선빵을 맞을지 모르기 때문에 가만히있다가...말을걸어주신
음 뭐였지. 다들 '마성의 게이'라고 그러던데 닉이잘...(음 죄송합니다...)
그리고 바로 보드게임방에서 시타델을 꺼냅니다.
우정파괴게임 이라고 들었지만 초면에 우정이 어딨습니까.
전원 진지.
그러다 중간에 한걸음의 뻥카덕에 슬슬 게임판이 풀리고 재미가 있어졌습니다.
형님들 빵 터트린건 두개였는데 하나밖에 기억이안납니다.
나 : 여기요. 주문좀...
한걸음 : 내꺼 사
나 : 싫음
한걸음 : 어? 진짜 털어버린다?
종업원 : 주문도와드릴게요.
나 : (단번에)레몬에이드 두잔이요.
그리고 시타델 테이블 전원(그자리에 있어봐야 아는...)
시타델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금화 9개 상황에서 건축가 스킬로 금화3짜리 건물 3개짓고끝! 하고 19점을 만들었지만 (1등해서 총첨 23점.,)
카멜님이었나 닉이...그분 금화6짜리가 금화 8개가 되는효과건물등등등 이런저런 효과로 2등인데 42점....
그래서 1등해놓고 졌습니다.
그렇게 우정파괴대신 즐거움을 얻고 노래방으로 갑니다.
Linkin Park의 Given up이 그렇게 힘들었던건 처음입니다.
Fxxxing misery!!!!!!!하는데 끝까지 크고 길게 부르다가 목 다망가지고 ...
그다음엔 트랜스픽션의 승리를 위하여도 어쩌다보니 힘들게 불렀습니다.(난 분명히 예약했는데 내꺼가 안보이는건 착각이겠지?)
시간도 다가고...
그렇게 혼을 빼고나와서 고기뷔페!
술마실분들과 안마실분들을 나눠서 먹었는데 저쪽은 은깍형이 위스키를! ㅇㅅㅇ
이쪽은 사이다와 물로 마감.
그리고 고기를 한종류씩 다 구워먹고...(껍데기는 먹다가 더는 못먹을거 같아서 입에 우물우물 하고 화장실로 직행...)
그렇게 밥을먹고 2차를 가실분은 2차를 집으로 갈분은 집으로 가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정모는 역시 재미있군요.
어느정모를가든 다 재밌는거 같습니다.
특히 흑도야지님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형같고...
특히 흑도야지님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형같고...
한걸음이 시타델 플레이후 사진은 올려줄거에요.
그럼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레존드달묘님에 의해 2011-08-06 23:26:2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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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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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흑도야지님의 댓글
는 아마부체를 들고 다니시던 분이실검다.
(참히유자로시작하고 기자로
LynnKa님의 댓글의 댓글
유우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Elixir님의 댓글의 댓글
새까만5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