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네타]이것은 실로 최고다! 쿠레나이 1권 감상
2008.03.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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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기서부터는 치명적인 네타가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난 경고했어요?
쿠레나이...설명만 들었을떄는 하야테같은 건 줄 알았습니다...표지도 밝았고
그런데 이게 왠 거ㅇ>-<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네타
가족을 잃고 해결사을 하고 있는 쿠레나이(남자 주인공)한테 의뢰가 들어옵니다.
바로 한 여자애를 지켜달라는것.
그런데 받아들이고 보니 이건 또 거물이네요
바로 쿠호인가문이라는 어마어마한 가문의 딸입니다
아 물론 저런 집안 딸이라고 해서 무진장 행복한것은 당연히 아닙니다(무진장 행복했으면 내가 이런 반응을 보일리가 없잖아요)
엉겁결에 시작한 7살 아이와의 동거
(...여기서 주인공이 로리콘이었으면 큰일 났겠지요)
처음에는 늘상 그렇듯 츤츤대는 7살 짜리 히로인(범죄다!)무라사키
그렇다해도 이런 소설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숙명상 꽂혔습니다
....ㅇ>-<
"신쿠로는, 가슴이 큰 편이 좋아?" 라고 물어보다니 부럽다고! 쿠레나이!
페이트로 치자면 미역(그래도 이 녀석은 머리가 좋습니다, 무려 13세때 대학 월반)인 무라사키의 오빠라는 놈이요
그리고 밝혀지는 가문의 비밀
사실 쿠호인 가문은 같은 피를 가진 사람들끼리만 즉 근xx간으로 밖에는 애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문의 여자들은 존재하지 않는 자로서 오쿠노인으로 보내져 평생 그곳에서 일생을 마치게 되죠
그리고 이 오빠라는 놈은 사실 로리콘입니다<-뭣이?
그리고는 주인공을 때려눕히고는(애가 아니라 애 경호원)무라사키를 끌고 갑니다.
"너, 내 애를 낳을거지?" 라니 이런 빌어먹을 놈
쿠레나이는 무라사키를 구하지 못한 자신을 질타하며 무라사키를 구하기 위해 무라사키의 오빠(이름은 류지입니다)가 있다는 호텔로 떠납니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맞아주는 류지, 그리고는 자신의 충동을 만족시키려면 무라사키를 xx해야 한다느니 떠듭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류지의 경호원(이름 있지만 쓰기도 아까워서)은 싸우고 여기서 류지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류지가 수행한 호즈키가문의 비전인 뿔을...아 여기서부터는 책으로 직접 보세요
경호원이 쓰러지자마자 도망치려는 류지
하지만 결국에는 그 사람이...여기서부터도 책으로 직접 보시는게
일단의 사건이 종결하고 일상을 맞이한 쿠레나이와 무라사키
무라사키는 쿠레나이에게 완전히 넘어간듯 합니다
이 어린것이 벌써부터 결혼하자는 소리를 하고 있음 부럽다, 제길!
전체적인 감상평은 최고입니다 진짜로
다음권을 보지 못하고 군대를 간다는게 눈물날정도로ㅇ>-<
1권 최고의 명대사
"너, 내가 걱정되었나?"
"아무래도 상관없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아"
"제대로 대답해! 내가 걱정이 된 거야?"
"걱정됐어"
"내가 소중해?"
"소중해"
"기뻐해라, 신쿠로!"
"우리들은 서로 사모하는 사이다!"
아아 다음권 보고 싶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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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lunation님의 댓글
메피스토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로리콘 각성<-?!
도타님의 댓글의 댓글
잠만잔다님의 댓글의 댓글
Granduke님의 댓글
해오름님의 댓글
이게 전파적 그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그작품이죠?
듣기로 여기 나오는 인물이 전파적그녀에도 등장하는 "그분"이던것 같던데;;;
lazzo님의 댓글
전파적 그녀의 주인공은 그럭저럭 맘에 들어서 하렘을 차려도 그렇게까지 불만은 없는데
쿠레나이 주인공은 정말 한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봤던 라이트 노벨 주인공 중에서
가장 맘에 안 듭니다. 세계관이나 히로인들은 정말 매력적인데 말이에요.
冥府魔道님의 댓글
소설마니아님의 댓글
알카디아님의 댓글
단지 ... 서브히로인에게 수련당하는 주인공..... 이라던지
나름 츤데레지만 개념은 가진 여주인공 이라던지
나름 잼있게 읽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