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영상물_네타] [네타/fate zero] 4편을 본다음의 감상

본문

흠... 방금 이번 4화를 보고왔습니다.

전투신 하나에 1화를 투자해 주시는 고퀄의 전투신은 역시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페스나의 전투신?을 만들고 연계기의 스타일리쉬 단테형을 일도양단, 일격필살의캐릭터로 만든 제작사가 너무하기도 했지만). 하지만 보다보면 뭔가 오글오글하는건 저뿐일까요? 두세번 칼 휘두르고 '대단하다', '영광이다', '비밀은 ~~~였군'등등 말하는 시간이 검휘두르는 시간보다 긴걸보니 책에서는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던게 엄청 신경쓰이네요... 무슨 무협에서 명문정파의 제자들이 비무라도 하는느낌이랄까?

거기에 죽은걸로 위장한 어새신이 너무 대놓고 정찰하다가(죽은걸로 했으면 적어도 건물의 그림자정도에는 숨어있으라고!!! 달밝은밤 건물옥상에서 그러고 있으면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잖아!!!) 들킨것도 쇼해가며 죽은걸로 연출한걸 생각하면 허무하고...

이거이거... 쓰다보니 무슨 비평글처럼 되어버렸는데, 몇가지 신경쓰이는 부분을 말한것뿐 매화마다 기대하며 보고있습니다(급수습).

페이트 제로의 개그와 간지를 동시에 책임지시는 이스칸달형님의 등장씬도 멋졌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하지만 만들기는 어려운 전투신에 이렇게 투자하는 제작사측의 성의도 기쁘게 생각합니다(웃음)

이러쿵저러쿵 해대고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제 글의 결론은! 페이트 제로의 眞주인공은 이스칸달형님이다~!!!라는걸로 이해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떻게 그런결론이 나는거야!?)

  • 1.7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91
[레벨 1] - 진행률 91%
가입일 :
2009-09-05 22:59:07 (5614일째)
None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9

DanteSparda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솔직히 스딘이 너무했습니다. 페이트는 이래야지!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쩝... 스딘에서 만든 페스나는&nbsp;답이 없긴 했죠...</P>

화이트리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튜디오 딘이 애니를 못 만드는 건 아닙니다.<BR><BR>우에키의 법칙이라던가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정말 잘 만든 애니라고 생각합니다.<BR><BR>하지만 그래도 페스나의 퀄리티는 용납 못합니...<STRIKE>극장판도 그 모양이니</STRIKE>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흟흟... 극장판만은 기대했었는데...

에아노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원작재현에 충실했다'인 것 같습니다.<BR><BR>소설로 볼때는 나레이션이 설명하고 인물 대사가 들어가서 독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남겨주었는데<BR><BR>그 내용 그대로 만드니 템포가 끊길 수 밖에 없죠.<BR><BR>하지만 전 만족했습니다~ 랜서와 세이버가 고결한 기사라는 점이 부각되는 것 같아서요~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확실히 원작재현에 충실한 결과인 만큼 이해할만한 전개긴 해요.<BR>그리고&nbsp;저는'답답하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느끼긴 했지만 원래 세이버와 랜서의 설정이 기사이니만큼&nbsp;생각해보니 저런면에서도&nbsp;설정에 부합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기도 하군요.&nbsp;

psyche님의 댓글

profile_image
4차 5차 통틀어서 저렇게 정정당당한 기사답게 싸우는 녀석은 이번 창쟁이 란~서 말곤 없슴다;;;;<div>[5차 랜서도 사실 신사지만 마스터가 머저리같은 제한을 걸어놔서;]<br><div><br></div><div>세이버의 유일한 <strike>호구</strike>친구죠~</div><div><br></div><div>.....</div><div><br></div><div>솔직히 세이버는 이 양반이라도 없었으면 4차 내내 짜증나서 어떻게 버텼으려나 몰라요;;;</div><div>마스터에게 왕따당하지, 금삐까는 변태고, 캐스터는 더 변태고, 라이더는 사상이 안 맞고,&nbsp;</div><div>어새신은 잉여고, 버서커는 말 그대로 닥돌하는 미친 놈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div><div><br></div><div>성배도 성배지만, 일단 네임드 영웅들의 대결전이라고 해서 멋지구리한 결투를 기대했을 텐데,&nbsp;</div><div>뚜껑을 열어보니 완전 황이었을 기사왕님의 서글픔이 알만합니다;ㅠㅠ</div>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ㄷㄷ 생각해보니 세이버는 4차에서 제대로 이야기할만한 상대가 아이리스필이랑 랜서밖에 없군요...;;<BR>본격 '세이버는 친구가 적다'라도 찍을기세...</P>

리그레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진짜 창쟁이 보고 빵터졌습니다.(....)<BR><BR>그나저나 솔리우님 위에 초성어 지우셔야할텐데.</P>

쟌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P>확실히 전투씬이 좀 밋밋하기는 했지만 퀄과 저정도면 대박이죠.(스튜디어 딘 덕분에 페이트 제로는 명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BR>다음화에서 난리 부르스가 나는 것을 보고 싶군요.(버서커! 아쳐! 라이더! 랜서! 세이버! 합쳐서! 주역들!)</P>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다음화는 확실히 기대되는군요...</P>

이경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지막 웨이버 표정이 찐짜..대박이더군요. 다음주 드디어 기다리던 버서커 등장..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오오... 지금까지의 원작 재현도를 생각했을때 버서커의 액션도 기대하지 않을수 없군요~!!!</P>

모래정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번화의 최고 장면은 개인적으로 웨이버의 마지막 얼굴이었죠. 리얼해<br>

솔리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쿡쿡... 웨이버 이스칸달콤비가 없으면 페이트 제로는 너무 다크할거에요~

친절한쥬나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투씬이 밋밋한건 그게 어디까지나 랜서와 세이버의 초반 전투였기때문입니다.<br>서로 주절거리느라 바쁜 전투....(...)<br>

황금독수리의 전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P>랜서는 창시타 처럼 빠르게 빙글빙글 돌거나 휘두르는 엑션일 줄 알았는데, 일격 일격이 묵직하시더군요.<BR>실망까진 아니고 의외?</P>

TZ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개인적으론 정정당당히 싸우는 랜서니 뭐니 해도 저때 황창으로 팔 못쓰게 한것만한 트랩질도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거 한방에 중반부 내내 골골댄거 생각하면.....(골골댈때마다 도와줘서 만회하긴 했지만...)<br>

롬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어쌔신이야 뭐... 기척차단은 높을꺼에요. 그냥 그런거 없이 육안으로 찾아낼줄은 몰랐겠죠. (...더러운 문명의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