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얀데레루이즈]찾아보니 완결 되었었군요.(모조리 까발림주의)
2011.12.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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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 얀데레루이즈. 팬픽게시판에 50화까지인가 번역되어있었죠. 번역자분이 사정상 번역중지되었지만.
대충 120화?정도 가량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일단 보면서 엄청나게 가슴이 조마조마하더네요.
그렇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해피엔딩입니다. 100센트가 아닐지 모르지만. 이것은 충분해요.
게다가 맨마지막의 마지막부분을 생각하면....
이하는 상세한 전체내용 까발림입니다. 내용은 팬픽게시판에 번역된 50화이후 내용부터 마지막까지 쭉 까발려져있으니. 각오하실분만 긁어주세요. 라고는 해도 생각나는 부분만 쭉적었습니다만.
웨일즈는 티파에게 구해져서 살아났습니다. 라지만 그건 번역ㅤㄷㅚㅆ던부분까지 있었죠.
마리코리누는 캐티가 좋아하지만, 캐티의 행복을 위해서 기슈와 이어주려고하고, 그러다가 어찌어찌 몽모랑쉬와 대결(그야말로 결투...)
어쩌다보니 마리코리누가 도M(...)인것을 기슈,캐티가 알게되고 이후는... 뭐 캐티에게 괴롭혀지는것으로 마리코리누는 행복을 (...??)
앙리엣타는 웨일즈 죽음소식을 접하고, 흑화(...) 웨일즈를 죽음으로 몰고간 레콘키스타를 절멸시키기위해 패도를 걷습니다. 자기파벌로 오는 귀족은 후한 보상을, 자신을 따르지않는자들은 갖은 술수로 떨어뜨립니다. 그와중에 귀족은 믿을수없다며 아니에스를 기용...원작처럼 총사대 결성.
여차저차 기슈와 사이토의 우정(말그대로 아름다운 우정) 을 오해한 몽모랑쉬와 루이즈에 의해서 여차저차 기슈는 호모취급 당하고(...) 뭐 험한꼴 당하지만 그런대로 사이토는 오해하지도 않고, 우정은 지속된다 정도...
그러던중 사이토가 자기는 달모양 은제목걸이, 루이즈에겐 해모양 은제목걸이를 셋트로 치면서 분위기가 좋아지다가,
이전 루이즈에게 험한취급으로 크게다친 기슈를 고치기위해 물의정령을 찾아 라그드리안 호수에 기슈,사이토,몽모랑쉬,루이즈 네사람이 찾아갔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어 루이즈는 그만, 자기가 예전에 한번 사이토를 잃었고, 지금 다시찾아서 정말정말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을 진짜라고 이해한 사이토는, 문득 루이즈가 정말로 좋아하는건 지금의 자신이 아니라 예전에 자신이 아닌가라며, 슬퍼지면서 루이즈랑 떨어지겠다고 하고, 당연히 루이즈는 청천벽력으로 식음전폐(...)
그러다가 앙리에타는 복수를 위해 루이즈를 끌어들이려고하는데.(루이즈를 친구로 생각하지만 루이즈가 사이토를 우선순위 하듯, 웨일즈의 복수를 최우선으로 ) 자신의 곁에 한사람이라도 더 믿을수있는 사람을 두고 싶다며, 폐인상태인 루이즈를 데리고 타르브 전장에 향합니다. 사이토는 시에스타를 따라 타르브마을에 갔다가, 당연히 제로센 습득후 콜베르와 마주치고, 원작대로 학원에 돌아가서 가솔린 연금에 도와주고... 여차저차하다가 루이즈가 전장이된 타르브에 앙리에타를 따라간걸 알고 제로센타고 나타납니다. 그뒤를 따라 퀴르케,타바사,기슈가 따라가지만.
폐인상태로 아니에스와 함께 말에탄채 전장을 배회하던 루이즈는 제로센을 타고온 사이토를 발견하고, 사이토를 위협하는
용기사대에 격분, ㅤㄸㅒㅤ마침 사이토를 ㅤㅉㅗㅈ아온 타바사들에게 당장 실피드에 자기를 태워서 사이토에게 데려달라고하고,
타바사가 나중에 부탁하나 들어달라고 하면서 그러겠다고하고, 사이토에게 도착한뒤, 가뿐히 알비온군 격파.
이 와중에 사이토가 하는 말이 "예전에 나를 좋아한다해도, 나는 루이즈가 좋다. 그러니까 루이즈에게 지금의 나를 반하게한다!"라는 고백도 들어서 하마터면 대륙채로 날릴뻔한걸 델공이 사이토를 닥달해 말려서 겨우 알비온 기함을 싹슬이 한정도로 그쳤지만요.
한편 징집ㅤㄷㅚㅆ던 기슈는 한무리 대장취급 받으며 영웅귀환. 하지만 한쪽팔을 잃었지만, 진지하고 멋진 남자가 되었습니다(아... 기슈여...) 한편 루이즈는 본가에 불려갔다가, 집사에게 사이토가 "저딴평민따위가 아가씨에게 저런 말버릇을!"하며 태클걸자, "너 혼날래?" "난 옳은걸 했어요 아가씨!" "너 주인 누긔?" "발리에르 대공내외와 그 자녀 세 분 아가씨죠!"
"근데 넌 내 말도 무시하네? 거기에 작은언니를 바보취급한거네? 너 안되겠네? 해고네?" 이에 반발한 집사는
카리누에게 날려집니다(루이즈의 말이 제법 타당했던지라) 카리누의 등장에 사이토는 특유의 바람메이지 혐오때문에
적대도 하면서, 루이즈에게 왈드같은 녀석을 약혼자라고 붙인것에 항의하자, 사이토를 재보려던 카리누도 만족을 하고 내버려둡니다. 그래도 같은 침실에 자는건 안된다고 하면서 기어코 루이즈와 사이토를 따로자게하자. 당연히 루이즈는
밤중에 몰래 사이토를 찾아갑니다만...
카리누는 이걸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루이즈에게서 사이토에 대한 마음이 자신이 발리에르 대공에 가진 마음과 비슷한걸 알았거든요(...모전녀전이라고.)
결국 카리누는 루이즈와 대적하면서 루이즈솜씨를 재보려 하지만, 환상마법과 텔레포트로 따돌려지자 카리누도
루이즈의 향상된 실력에 감탄하며 그 밤은 물러납니다.
다음날 아침 발리에르 대공이 돌아왔는데... 문제는 이 양반도 카리누나 루이즈급의 위험한 딸바보였습니다.
사이토와 루이즈가 같은 방에 잔걸 알고서 노발대발하다가, 몰래 하인을 시켜 사이토를 처리시키려다가 루이즈가
이걸 감지하고 달려가는데, 사이토가 다친걸 보고 하인을 박살낸뒤, 뒷도착한 발리에르대공에게 항의하다가 역으로 대공이 사이토를 깔보자 "너 더이상 내 아빠도 아님." 이라고 하고 사태악화되면서 루이즈가 대공을 박살내려할때
카리누가 난입해서 "너 아빠한테 대드는거니?" 모녀싸움 발발.
루이즈가 환상과 텔레포트마법 콤보로 달아나지만, 카리누는 바람마법사특유의 탐지감각으로 바로 뒤ㅤㅉㅗㅈ아오면서
"너 환상은 제법잘만들었지만, 심장고동까진 어떻게못하지?" 라고하자 루이즈는 사이토와 자신의 심장에 "사일런스"를 걸어서
고동소리를 재우고 카리누는 아연실색. 결국 두사람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이래저래 하다가, 가짜웨일즈는 나타났는데 허무색패기를 날리는 앙리에타여왕께선 "기다렸어요!"라며 안기지만 훼이크,
"네놈에겐 웨일즈분이 부족하다! 고로 가짜! 분명히 레콩키스타에서 보낸 첩자같은거겠지!"(실제대사는 전혀이렇지 않습니다.) 라며 도리어 가짜웨일즈(참고로 진짜 웨일즈가 죽지않아서,안드바리의 시체가 아니라 변신마법에 능한 메이지를 보낸겁니다.) 를 포섭, 리슈몽 법관을 이 가짜웨일즈(이하 메타몽)를 이용해 훼이크를 치고, 아니에스는 복수를 실현합니다.
일전 타르브전장에서 알비온기함을 날려버린게 루이즈인것을 눈치챈 앙리에타는, 루이즈가 허무인것도 눈치채고,
그녀를 전쟁에 끌어들이려고 하다가, 그녀가 사이토의 안전을 위해 거부할것까지 예상하고 메타몽을 이용한 책략으로
사이토를 설득(대략 진실을 비추는 국보 마법아이템이 있어서 그걸로 루이즈는 사실 앙리엣타를 돕고싶지만 사이토의안전ㅤㄸㅒㅤ문에 할수없다 란식으로. 라지만 그런 진실의거울같은것도 없고 루이즈의 본심도 사이토의안전뿐이지만)
결국 사이토가 가자는 말에 루이즌 어쩔수없이 승낙. 그렇게 나선 전장에 루이즈는 사이토의 안전문제로 불만이지만,
제로센에 타고 비행할땐 두사람뿐이란것에 대만족. 자기가 먼저 공격하지도 않고, 그저 사이토만을 취하다가,
사이토와 자신을 공격하는 녀석들만 날려버리는데도 전황은 대폭 트리스텡에게 기울임. 그와중에 전과를 빼앗긴 군부는 불만도 품고, 그와중 사령관이 전사하고, 사령관을 존경하던 부사령은 그걸 기점으로 제멋대로인 여왕과 루이즈들의 행태에 분노. 사이토를 꾀어 루이즈를 지키기위해서 너가 미끼가되라(원작 7만대 1인...)을 싸지르고. 때마침 "앙리엣타에 의해서 슈발리에 서임받은 시에스타 드 타르브"는 사이토에게 자신의 전용집사가 되어달라던지(....) 앙리엣타가 시에스타에 몰래넘긴 물약두개를 사이토에게 전달. 이후 원작처럼 루이즈는 잠들었다가, ㅤㄲㅒㅤ어나고, 사이토는 칠만대 인인으로 싸우다가 중상, 루이즈는 황급히 텔레포트로 사이토의곁으로 돌아갔지만, 루이즈에 날아오는 칼을 사이토가 대신맞고 루이즈는 절망. 그와중 사이토는 시에스타가 줬던 물약을 내친김에 마셔봅니다만...
한편 사이토는 깨어나보니, 왠 분홍색금발 여자가 있어서 누구냐고하고. 루이즈는 사이토가 기억상실한것에 경악.
한편 사이토를 치료해준건 티파니아와 웨일즈. 티파니아는 웨일즈의 아이를 임신하고있었습니다.
웨일즈는 사이토가 기억상실인것에 심란해지고. 티파와 웨일즈가 대화하던것을 잘못알아듣고 두사람이 사이토의 기억을
지운걸로 오해하고 티파를 패대기치고 배를 차버리면서 분노(...) 때마침 광경을 목격한 웨일즈가 심상치않다고 생각하고,
겨우겨우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이해한 루이즈는 곧바로 태도를 돌변하고 어머니의유품인 반지까지 다써가며 사이토를
치료해준것에 고맙다며, 방금전 무례에 미안하다고합니다. 티파가 친구가 되어줄수있냐고 하자 그러겠다고 응하고.
(자칫하면, 티파와 뱃속의 아이, 웨일즈는 물론이고, 같이살던 고아들까지 싸그리 전멸당할뻔... )
한편 완전히 조각나서 사지를 상실하고 죽어버린 왈드의 시체앞에, 왈드의 편재가 나타나 씁슬해합니다.
왈드 본체는 죽었지만, 왈드의 편재는 존속되고 있었던듯. 그러나 마법으로 이루어진 자신이기에 마법을 쓰면 자신을 유지하는 마법자체가 깍여나간다. 그러던중에 셰필드가 왈드(편재분신)을 낚아갑니다.
여차저차 루이즈를 다시 잡아들이려고 나선 엘레오노르는 학원에 루이즈가 없단걸 알았다가 , 콜베르와 제로센을 보고 흥미. 타바사도 콜베르에게 마법이아니라 무술을 배웁니다. 그러던 와중 학원이 습격당하고, 콜베르를 깔보던 퀴르케도 콜베르가 학원을 침입한 무리와 대적하는걸 보면서, 그에게 반합니다.
아니에스는 아니에스대로 콜베르가 자신의원수중 하나란걸 알고 죽이려들다가, 엘레오노르에게 막히고, 퀴르케에 막힙니다. 타바사는 콜베르의 구원요청에 쟁탈전이니뭐니 어떻게 넘겨버리고, 얼렁뚱땅 아니에스도 콜베르를 죽이기위해서 콜베르쟁탈전에 참가합니다(...콜베르하렘은 처음보내요. 진짜로. 그것도 엘레오노르,퀴르케,타바사,아니에스라니 이 무슨...)
그러다가 아니에스에게 앙리에타가 루이즈와 사이토를 찾으란 지령을 받고, 이에 따르자니, 콜베르쟁탈전에 빠지게되지않나 고민하다가, 콜베르제안으로 콜베르파티 전원이 사이토들을 찾으러 갑니다.
한편 사이토와 루이즈는 웨일즈,티파니아와 함꼐 고아들과 지내면서 제법 좋은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사이토는 사이토대로 기억상실한터라 바람마법사 혐오증도 없고, 그것에 대해 씁쓸해 하면서도 순수하게 자신의 마법을 보면서 신기해하는 사이토를 보며 심란해집니다. 기슈때도 그렇고, 의외로 좋은 친구가 된 두사람.
때마침 아니에스와 콜베르들이 사이토들을 발견하고, 그와중에 셰필드가 습격. 사이토를 납치해갑니다.
결국 티파니아, 웨일즈, 아니에스제외 전원이 사이토탈환을 위해 갈리아로 향하고, 아니에스는 앙리에타에게 사실을
보고합니다.
앙리에타는 웨일즈가 살아있단걸 알고 단번에 고아촌으로 달려오지만. 웨일즈가 티파니아를 사랑하고, 거기에
두사람사이에 아이까지 생기고있다는걸 알게된 앙리에타는 완전히 맛이가서, "도둑고양이좀 손봐야겠어요. 이 도둑고양이가 감히 나의 웨일즈님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라면서 티파니아를 구타하려다가 웨일즈가 가로막자 멘탈붕괴.
허무데이즈가 시작되고, 앙리에타에게 배를 찔린 웨일즈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이때 진짜 가슴이 쫄낏쫄깃했습니다.)
"웨일즈님의 아이를 가질수있는건 나뿐인게 당연하잖아? 그러니아 저 불건전한건 없애버리겠어!" 라고 발광
웨일즈가 찔린걸 보고 티파니아도 멘탈붕괴. 일전에 루이즈가 했었던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선 자기가어떻게든 해야"라는 말을 상기하고 앙리에타에게 "웨일즈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어라"라면서 망각마법을 겁니다. (전 솔직히 저때 티파니아 멘탈붕괴보고 아예 백치로 만들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만... 티파는 어째든 티파네요.) 어찌어찌 웨일즈를 치유하고 겨우 안정을 찾은 두사람은 아니에스에 들려서 앙리에타를 돌려보냅니다.
한편 돌아가 정신차린 앙리에타는 정신이들고보니 여태까지 자기가 저지른 전쟁이나 기타여러가지 일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다가, 돌아온 시에스타를 보고 "누구?"라고 하자 시에스타는 멘탈붕괴. 시에스타와 우연히 만난 앙리에타(흑화버젼)이 너는 나와 같은 눈을 지녔군요. 라면서 기사까지 시키면서 자신의 종복으로 부리다가 지금와서 "너누구?" 하니까 경악과 분노. 때마침 들어온 메타몽이 "오늘도 이 얼굴로 만족하시는지?" 하자 앙리에타는 완전히 멘탈붕괴. (저 얼굴...그리운 얼굴같지만 전혀 기억이안나...) 라며 패닉. 아마도 웨일즈가 죽었다고 생각한 이후 메타몽을 시켜서 맨날 웨일즈모습으로 변신해서
위로를 받았던거 같습니다만. 상황을 봐서 아마 앙리에타는 멘탈붕괴된 채로 그 자리에서 시에스타에게 끔살 당한거같습니다(....)
한편 붙잡힌 사이토는 죠제프에게 희롱당하다가, 타바사와같은방에 감금당하고, 타바사는 괜히 사이토가 감기걸리거나 신변에 문제있으면 루이즈에게 살해당한다고 직감하고 그에게 배려해주다가 도리어 배려당합니다.
사이토를 구출하러온 루이즈와 콜베르가 몇몇으로 나뉘어서 분산시킨다음 루이즈단독으로 사이토 구출하는 작전을 실행하다가, 비다샬에게 에레오놀과 퀴르케가 절체절명에 달하자, 때마침 당도한 콜베르가 어찌어찌해서 자기까지 죽을 각오로, 비다샬과함꼐 질식상태를 조성하다가, 안되겠다싶은 비다샬이 어떤 반지를 쓰는데, 바람의정령과 합체된 편재 왈드가 나타나서 광풍을 몰고 콜베르들을 몰아붙입니다. 비다샬말로는 죠제프의 특유의 광기가 저 편재분신일뿐인 왈드를 정령화시켜봄직하지않나 라고 하자, 정령화는 불가능했지만, 정령과 합체시키는것은 가능해서 해보니, 뜩밖에도 왈드의 의식과 집념이 바람의정령의 의지를 덮어쓸만큼 강렬해서 저런 터무니없는게 나왔다며 아연실색합니다.
그와중 교황은 탈출한 사이토와 타바사를 꾀어내고, 자신에게 협력해라라고 하다가, 영 말을 안듣자 자신의 허무마법으로
사이토의기억을 복원시켜주고, 기억이 돌아온 사이토는 루이즈만 찾으려 떠나려하자, 이런이런 안되겠네 사역마군. 유감입니다 라며 사이토를 뒷치기. 때마침 달려온 루이즈는 쓰러진 사이토에 경악. 타바사는 교황이 사이토를 그렇게 했다고 하자, 교황은 실실웃으며 사역마는 다시부르면되니까 나와협력을─ 안되면 나는 안드바리반지로 살려줄수도있어요? 그러니 나에게 협력하세요─ 라고 하다가 반지끼인 손가락째로 루이즈에게 뜯겨집니다(....) 루이즈는 전생의 기억으로
안드바리반지는 거짓생명만 준다는걸 알기에 사용하지는 않고, 단지 교황을 형체도 알아볼수없는 고깃쪼가리로 만들고 물의정령에게 돌아갑니다. 어떻게든 살릴수있지 않을까 라면서...
한편 폭풍정령(?)왈드에 의해 콜베르가 가슴이 꿰뚫려 죽자, 퀴르케와 엘레오노르 경악. 때마침 목격한 타바사도 절망에 빠져 교황의 안드바리반지를 되찾아보려하지만, 시체는 이미 산산조각. 멘탈붕괴(...)
물의정령은 루이즈가 가져온 안드바리의반지를 확인. 번역기로 봐서 내용이 잘이해가 안가지만, 아마 몇번이고
세계를 재구축했던거 같습니다. 정령들은 그것을 기억하고있고, 몇몇 허무사용자들의 특정부분은 그것을 전승하는듯 합니다(루이즈는 기억, 죠제프는 일기장?) 결국 완전히 쓰러져가는 사이토에 절망하며 통곡하는 루이즈에
물의정령은 금기 어쩌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그대들의 진행이 궁금하다 라는 말을 하면서 끝납니다.
그리고 갑자기 무대는 바뀌어 아키하바라에 PC수리하러 온 사이토. 뒤이어 나타난건 루이즈.
너무 컴퓨터만 하면 눈나빠진다고 핀잔주면서 데레데레 하는 루이즈와 사이토.
루이즈는 영국의 교환학생, 사이토는 아마 국제학교같은델 다니고있단듯.
퀴르케나 타바사등도 있고, 콜베르선생도 있고, 콜베르선생은 엘레오노르와 결혼한다는듯.
다국적기업 갈리아의 부사장딸인 타바사 라던가.
같은 반에 가슴크고 검은단발의 사사키(시에스타를 말하는듯)에게 눈돌리지않냐며 핀잔주면서 아니면 큰가슴
티파니아라던지? 라고하자 사이토는 극구 부인하고, 티파에겐 이미 애인도 있고 사사키보다 루이즈라고 하는걸 보니
이 세계에서 티파니아는 웨일즈와 엮인거같네요.
백화점 갈리아 매점에서 태양과 달모양 은제목걸이를 발견한 사이토는 그것에 기시감을 느끼면서 구입하고,
루이즈와 함꼐 착용합니다.
그리고 몇십년후 늙은 사이토의 침상곁에 루이즈가 슬퍼하면서 메달립니다.
사이토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영원한건 없다고.
젊은 청년이 루이즈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사이토는 XXXX와 OOOO를 부탁한다 라고 말합니다.
루이즈는 "아직은 아냐, 앞으로도 계속, 사이토와 나와 , XXXX와 OOOO와 함께 . 넷이서야 앞으로도 계속이야"
라며 떼쓰는 루이즈.
사이토는 웃으면서 어쩔수없다고 말합니다.(아...눈물이...)
루이즈"정말로 당신의 아이를 가지고싶었어... 하지만 <인간>은 임신할수없어...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사이토의 아이를...
응?" (아마 이 부분을 보면서 혼란스러웠는데. 루이즈는 인간? 그런데 임신은 못한다? 이건 뭐지 했는데.
정령합체한 왈드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단걸 생각해보면, 아마도 세계가 다시한번 재구축하면서 기존의 인류의 자리에
정령인간?같은게 자리한거 같습니다. 사이토나 기타등등 다 정령이고, 루이즈만 인간? 인걸지도)
사이토"XXXX와OOOO은 입양한 아이들이지만 친자식처럼 사랑한다. 루이즈도 사랑한다. 잠깐 꿈을 꾸었다.
나는 너에게 소환된 사역마인가 였고, 너는 나를 소환한 마법사. 용사같은 일도 있었고." 라는 사이토에 말에
루이즈는 "사이토. 설마 당신?" 이라면서 사이토는 평온히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시점은 바뀌어.
금발의 남자가 분홍빛이 도는 머리칼의 작은 여아를 들면서 "너의 이름은... 그래 루이즈가 좋겠구나."
라고 하고, 아기는 하늘에 뜬 두개의 달을 자신의 반려를 보는듯 손을 향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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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대단했습니다. 각종 얽히고 ㅤㅅㅓㄺ힌 커플링의 변화.
루이즈<->사이토<-시에스타
퀴르케는 사이토에게도 끌렸다가 나중엔 콜베르에게 확정
타바사도 처음엔 이발디의용사같은 사이토에게 끌렸지만 귀신같은 루이즈에게 압도되어 단숨에 포기.
아버지같은 느낌으로 콜베르를 따르고.
엘레오노르도 콜베르의 탐구적 지식성향과 의외의 강인함에 반했던거같고.
캐티와 마리코리누는 상당히 의외.
기슈와 몽모랑쉬는 상당히(....) 최종적으로 기슈가 아까운건 이 작품이 처음이었습니다.
앙리에타는 결국 티파니아에게 웨일즈를 빼았기고,
아니에스도 원수로만 보던 콜베르에게 점점 빠져드는 부분이 (...)
우아아아앙!! 정말 이 작품이 이렇게 끝을 맺을줄이야.... 이런 감동을 선사해줄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마지막 다시태어난 아기루이즈부분을 생각하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된 행복한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계도 재편되었으니까요?
단순한 얀데레물이 아니었습니다. 이 작품은 진지한 부분도 있었고, 개그인 부분도 있었고, 심각한 부분(진지함과는 다른) 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감동했네요. 이토록 웃고, 가슴졸인 작품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대만족.
행복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라도 좋습니다!!!!
당장 링크주소를 따라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충 120화?정도 가량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일단 보면서 엄청나게 가슴이 조마조마하더네요.
그렇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해피엔딩입니다. 100센트가 아닐지 모르지만. 이것은 충분해요.
게다가 맨마지막의 마지막부분을 생각하면....
이하는 상세한 전체내용 까발림입니다. 내용은 팬픽게시판에 번역된 50화이후 내용부터 마지막까지 쭉 까발려져있으니. 각오하실분만 긁어주세요. 라고는 해도 생각나는 부분만 쭉적었습니다만.
웨일즈는 티파에게 구해져서 살아났습니다. 라지만 그건 번역ㅤㄷㅚㅆ던부분까지 있었죠.
마리코리누는 캐티가 좋아하지만, 캐티의 행복을 위해서 기슈와 이어주려고하고, 그러다가 어찌어찌 몽모랑쉬와 대결(그야말로 결투...)
어쩌다보니 마리코리누가 도M(...)인것을 기슈,캐티가 알게되고 이후는... 뭐 캐티에게 괴롭혀지는것으로 마리코리누는 행복을 (...??)
앙리엣타는 웨일즈 죽음소식을 접하고, 흑화(...) 웨일즈를 죽음으로 몰고간 레콘키스타를 절멸시키기위해 패도를 걷습니다. 자기파벌로 오는 귀족은 후한 보상을, 자신을 따르지않는자들은 갖은 술수로 떨어뜨립니다. 그와중에 귀족은 믿을수없다며 아니에스를 기용...원작처럼 총사대 결성.
여차저차 기슈와 사이토의 우정(말그대로 아름다운 우정) 을 오해한 몽모랑쉬와 루이즈에 의해서 여차저차 기슈는 호모취급 당하고(...) 뭐 험한꼴 당하지만 그런대로 사이토는 오해하지도 않고, 우정은 지속된다 정도...
그러던중 사이토가 자기는 달모양 은제목걸이, 루이즈에겐 해모양 은제목걸이를 셋트로 치면서 분위기가 좋아지다가,
이전 루이즈에게 험한취급으로 크게다친 기슈를 고치기위해 물의정령을 찾아 라그드리안 호수에 기슈,사이토,몽모랑쉬,루이즈 네사람이 찾아갔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어 루이즈는 그만, 자기가 예전에 한번 사이토를 잃었고, 지금 다시찾아서 정말정말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을 진짜라고 이해한 사이토는, 문득 루이즈가 정말로 좋아하는건 지금의 자신이 아니라 예전에 자신이 아닌가라며, 슬퍼지면서 루이즈랑 떨어지겠다고 하고, 당연히 루이즈는 청천벽력으로 식음전폐(...)
그러다가 앙리에타는 복수를 위해 루이즈를 끌어들이려고하는데.(루이즈를 친구로 생각하지만 루이즈가 사이토를 우선순위 하듯, 웨일즈의 복수를 최우선으로 ) 자신의 곁에 한사람이라도 더 믿을수있는 사람을 두고 싶다며, 폐인상태인 루이즈를 데리고 타르브 전장에 향합니다. 사이토는 시에스타를 따라 타르브마을에 갔다가, 당연히 제로센 습득후 콜베르와 마주치고, 원작대로 학원에 돌아가서 가솔린 연금에 도와주고... 여차저차하다가 루이즈가 전장이된 타르브에 앙리에타를 따라간걸 알고 제로센타고 나타납니다. 그뒤를 따라 퀴르케,타바사,기슈가 따라가지만.
폐인상태로 아니에스와 함께 말에탄채 전장을 배회하던 루이즈는 제로센을 타고온 사이토를 발견하고, 사이토를 위협하는
용기사대에 격분, ㅤㄸㅒㅤ마침 사이토를 ㅤㅉㅗㅈ아온 타바사들에게 당장 실피드에 자기를 태워서 사이토에게 데려달라고하고,
타바사가 나중에 부탁하나 들어달라고 하면서 그러겠다고하고, 사이토에게 도착한뒤, 가뿐히 알비온군 격파.
이 와중에 사이토가 하는 말이 "예전에 나를 좋아한다해도, 나는 루이즈가 좋다. 그러니까 루이즈에게 지금의 나를 반하게한다!"라는 고백도 들어서 하마터면 대륙채로 날릴뻔한걸 델공이 사이토를 닥달해 말려서 겨우 알비온 기함을 싹슬이 한정도로 그쳤지만요.
한편 징집ㅤㄷㅚㅆ던 기슈는 한무리 대장취급 받으며 영웅귀환. 하지만 한쪽팔을 잃었지만, 진지하고 멋진 남자가 되었습니다(아... 기슈여...) 한편 루이즈는 본가에 불려갔다가, 집사에게 사이토가 "저딴평민따위가 아가씨에게 저런 말버릇을!"하며 태클걸자, "너 혼날래?" "난 옳은걸 했어요 아가씨!" "너 주인 누긔?" "발리에르 대공내외와 그 자녀 세 분 아가씨죠!"
"근데 넌 내 말도 무시하네? 거기에 작은언니를 바보취급한거네? 너 안되겠네? 해고네?" 이에 반발한 집사는
카리누에게 날려집니다(루이즈의 말이 제법 타당했던지라) 카리누의 등장에 사이토는 특유의 바람메이지 혐오때문에
적대도 하면서, 루이즈에게 왈드같은 녀석을 약혼자라고 붙인것에 항의하자, 사이토를 재보려던 카리누도 만족을 하고 내버려둡니다. 그래도 같은 침실에 자는건 안된다고 하면서 기어코 루이즈와 사이토를 따로자게하자. 당연히 루이즈는
밤중에 몰래 사이토를 찾아갑니다만...
카리누는 이걸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루이즈에게서 사이토에 대한 마음이 자신이 발리에르 대공에 가진 마음과 비슷한걸 알았거든요(...모전녀전이라고.)
결국 카리누는 루이즈와 대적하면서 루이즈솜씨를 재보려 하지만, 환상마법과 텔레포트로 따돌려지자 카리누도
루이즈의 향상된 실력에 감탄하며 그 밤은 물러납니다.
다음날 아침 발리에르 대공이 돌아왔는데... 문제는 이 양반도 카리누나 루이즈급의 위험한 딸바보였습니다.
사이토와 루이즈가 같은 방에 잔걸 알고서 노발대발하다가, 몰래 하인을 시켜 사이토를 처리시키려다가 루이즈가
이걸 감지하고 달려가는데, 사이토가 다친걸 보고 하인을 박살낸뒤, 뒷도착한 발리에르대공에게 항의하다가 역으로 대공이 사이토를 깔보자 "너 더이상 내 아빠도 아님." 이라고 하고 사태악화되면서 루이즈가 대공을 박살내려할때
카리누가 난입해서 "너 아빠한테 대드는거니?" 모녀싸움 발발.
루이즈가 환상과 텔레포트마법 콤보로 달아나지만, 카리누는 바람마법사특유의 탐지감각으로 바로 뒤ㅤㅉㅗㅈ아오면서
"너 환상은 제법잘만들었지만, 심장고동까진 어떻게못하지?" 라고하자 루이즈는 사이토와 자신의 심장에 "사일런스"를 걸어서
고동소리를 재우고 카리누는 아연실색. 결국 두사람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이래저래 하다가, 가짜웨일즈는 나타났는데 허무색패기를 날리는 앙리에타여왕께선 "기다렸어요!"라며 안기지만 훼이크,
"네놈에겐 웨일즈분이 부족하다! 고로 가짜! 분명히 레콩키스타에서 보낸 첩자같은거겠지!"(실제대사는 전혀이렇지 않습니다.) 라며 도리어 가짜웨일즈(참고로 진짜 웨일즈가 죽지않아서,안드바리의 시체가 아니라 변신마법에 능한 메이지를 보낸겁니다.) 를 포섭, 리슈몽 법관을 이 가짜웨일즈(이하 메타몽)를 이용해 훼이크를 치고, 아니에스는 복수를 실현합니다.
일전 타르브전장에서 알비온기함을 날려버린게 루이즈인것을 눈치챈 앙리에타는, 루이즈가 허무인것도 눈치채고,
그녀를 전쟁에 끌어들이려고 하다가, 그녀가 사이토의 안전을 위해 거부할것까지 예상하고 메타몽을 이용한 책략으로
사이토를 설득(대략 진실을 비추는 국보 마법아이템이 있어서 그걸로 루이즈는 사실 앙리엣타를 돕고싶지만 사이토의안전ㅤㄸㅒㅤ문에 할수없다 란식으로. 라지만 그런 진실의거울같은것도 없고 루이즈의 본심도 사이토의안전뿐이지만)
결국 사이토가 가자는 말에 루이즌 어쩔수없이 승낙. 그렇게 나선 전장에 루이즈는 사이토의 안전문제로 불만이지만,
제로센에 타고 비행할땐 두사람뿐이란것에 대만족. 자기가 먼저 공격하지도 않고, 그저 사이토만을 취하다가,
사이토와 자신을 공격하는 녀석들만 날려버리는데도 전황은 대폭 트리스텡에게 기울임. 그와중에 전과를 빼앗긴 군부는 불만도 품고, 그와중 사령관이 전사하고, 사령관을 존경하던 부사령은 그걸 기점으로 제멋대로인 여왕과 루이즈들의 행태에 분노. 사이토를 꾀어 루이즈를 지키기위해서 너가 미끼가되라(원작 7만대 1인...)을 싸지르고. 때마침 "앙리엣타에 의해서 슈발리에 서임받은 시에스타 드 타르브"는 사이토에게 자신의 전용집사가 되어달라던지(....) 앙리엣타가 시에스타에 몰래넘긴 물약두개를 사이토에게 전달. 이후 원작처럼 루이즈는 잠들었다가, ㅤㄲㅒㅤ어나고, 사이토는 칠만대 인인으로 싸우다가 중상, 루이즈는 황급히 텔레포트로 사이토의곁으로 돌아갔지만, 루이즈에 날아오는 칼을 사이토가 대신맞고 루이즈는 절망. 그와중 사이토는 시에스타가 줬던 물약을 내친김에 마셔봅니다만...
한편 사이토는 깨어나보니, 왠 분홍색금발 여자가 있어서 누구냐고하고. 루이즈는 사이토가 기억상실한것에 경악.
한편 사이토를 치료해준건 티파니아와 웨일즈. 티파니아는 웨일즈의 아이를 임신하고있었습니다.
웨일즈는 사이토가 기억상실인것에 심란해지고. 티파와 웨일즈가 대화하던것을 잘못알아듣고 두사람이 사이토의 기억을
지운걸로 오해하고 티파를 패대기치고 배를 차버리면서 분노(...) 때마침 광경을 목격한 웨일즈가 심상치않다고 생각하고,
겨우겨우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이해한 루이즈는 곧바로 태도를 돌변하고 어머니의유품인 반지까지 다써가며 사이토를
치료해준것에 고맙다며, 방금전 무례에 미안하다고합니다. 티파가 친구가 되어줄수있냐고 하자 그러겠다고 응하고.
(자칫하면, 티파와 뱃속의 아이, 웨일즈는 물론이고, 같이살던 고아들까지 싸그리 전멸당할뻔... )
한편 완전히 조각나서 사지를 상실하고 죽어버린 왈드의 시체앞에, 왈드의 편재가 나타나 씁슬해합니다.
왈드 본체는 죽었지만, 왈드의 편재는 존속되고 있었던듯. 그러나 마법으로 이루어진 자신이기에 마법을 쓰면 자신을 유지하는 마법자체가 깍여나간다. 그러던중에 셰필드가 왈드(편재분신)을 낚아갑니다.
여차저차 루이즈를 다시 잡아들이려고 나선 엘레오노르는 학원에 루이즈가 없단걸 알았다가 , 콜베르와 제로센을 보고 흥미. 타바사도 콜베르에게 마법이아니라 무술을 배웁니다. 그러던 와중 학원이 습격당하고, 콜베르를 깔보던 퀴르케도 콜베르가 학원을 침입한 무리와 대적하는걸 보면서, 그에게 반합니다.
아니에스는 아니에스대로 콜베르가 자신의원수중 하나란걸 알고 죽이려들다가, 엘레오노르에게 막히고, 퀴르케에 막힙니다. 타바사는 콜베르의 구원요청에 쟁탈전이니뭐니 어떻게 넘겨버리고, 얼렁뚱땅 아니에스도 콜베르를 죽이기위해서 콜베르쟁탈전에 참가합니다(...콜베르하렘은 처음보내요. 진짜로. 그것도 엘레오노르,퀴르케,타바사,아니에스라니 이 무슨...)
그러다가 아니에스에게 앙리에타가 루이즈와 사이토를 찾으란 지령을 받고, 이에 따르자니, 콜베르쟁탈전에 빠지게되지않나 고민하다가, 콜베르제안으로 콜베르파티 전원이 사이토들을 찾으러 갑니다.
한편 사이토와 루이즈는 웨일즈,티파니아와 함꼐 고아들과 지내면서 제법 좋은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사이토는 사이토대로 기억상실한터라 바람마법사 혐오증도 없고, 그것에 대해 씁쓸해 하면서도 순수하게 자신의 마법을 보면서 신기해하는 사이토를 보며 심란해집니다. 기슈때도 그렇고, 의외로 좋은 친구가 된 두사람.
때마침 아니에스와 콜베르들이 사이토들을 발견하고, 그와중에 셰필드가 습격. 사이토를 납치해갑니다.
결국 티파니아, 웨일즈, 아니에스제외 전원이 사이토탈환을 위해 갈리아로 향하고, 아니에스는 앙리에타에게 사실을
보고합니다.
앙리에타는 웨일즈가 살아있단걸 알고 단번에 고아촌으로 달려오지만. 웨일즈가 티파니아를 사랑하고, 거기에
두사람사이에 아이까지 생기고있다는걸 알게된 앙리에타는 완전히 맛이가서, "도둑고양이좀 손봐야겠어요. 이 도둑고양이가 감히 나의 웨일즈님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라면서 티파니아를 구타하려다가 웨일즈가 가로막자 멘탈붕괴.
허무데이즈가 시작되고, 앙리에타에게 배를 찔린 웨일즈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이때 진짜 가슴이 쫄낏쫄깃했습니다.)
"웨일즈님의 아이를 가질수있는건 나뿐인게 당연하잖아? 그러니아 저 불건전한건 없애버리겠어!" 라고 발광
웨일즈가 찔린걸 보고 티파니아도 멘탈붕괴. 일전에 루이즈가 했었던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선 자기가어떻게든 해야"라는 말을 상기하고 앙리에타에게 "웨일즈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어라"라면서 망각마법을 겁니다. (전 솔직히 저때 티파니아 멘탈붕괴보고 아예 백치로 만들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만... 티파는 어째든 티파네요.) 어찌어찌 웨일즈를 치유하고 겨우 안정을 찾은 두사람은 아니에스에 들려서 앙리에타를 돌려보냅니다.
한편 돌아가 정신차린 앙리에타는 정신이들고보니 여태까지 자기가 저지른 전쟁이나 기타여러가지 일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다가, 돌아온 시에스타를 보고 "누구?"라고 하자 시에스타는 멘탈붕괴. 시에스타와 우연히 만난 앙리에타(흑화버젼)이 너는 나와 같은 눈을 지녔군요. 라면서 기사까지 시키면서 자신의 종복으로 부리다가 지금와서 "너누구?" 하니까 경악과 분노. 때마침 들어온 메타몽이 "오늘도 이 얼굴로 만족하시는지?" 하자 앙리에타는 완전히 멘탈붕괴. (저 얼굴...그리운 얼굴같지만 전혀 기억이안나...) 라며 패닉. 아마도 웨일즈가 죽었다고 생각한 이후 메타몽을 시켜서 맨날 웨일즈모습으로 변신해서
위로를 받았던거 같습니다만. 상황을 봐서 아마 앙리에타는 멘탈붕괴된 채로 그 자리에서 시에스타에게 끔살 당한거같습니다(....)
한편 붙잡힌 사이토는 죠제프에게 희롱당하다가, 타바사와같은방에 감금당하고, 타바사는 괜히 사이토가 감기걸리거나 신변에 문제있으면 루이즈에게 살해당한다고 직감하고 그에게 배려해주다가 도리어 배려당합니다.
사이토를 구출하러온 루이즈와 콜베르가 몇몇으로 나뉘어서 분산시킨다음 루이즈단독으로 사이토 구출하는 작전을 실행하다가, 비다샬에게 에레오놀과 퀴르케가 절체절명에 달하자, 때마침 당도한 콜베르가 어찌어찌해서 자기까지 죽을 각오로, 비다샬과함꼐 질식상태를 조성하다가, 안되겠다싶은 비다샬이 어떤 반지를 쓰는데, 바람의정령과 합체된 편재 왈드가 나타나서 광풍을 몰고 콜베르들을 몰아붙입니다. 비다샬말로는 죠제프의 특유의 광기가 저 편재분신일뿐인 왈드를 정령화시켜봄직하지않나 라고 하자, 정령화는 불가능했지만, 정령과 합체시키는것은 가능해서 해보니, 뜩밖에도 왈드의 의식과 집념이 바람의정령의 의지를 덮어쓸만큼 강렬해서 저런 터무니없는게 나왔다며 아연실색합니다.
그와중 교황은 탈출한 사이토와 타바사를 꾀어내고, 자신에게 협력해라라고 하다가, 영 말을 안듣자 자신의 허무마법으로
사이토의기억을 복원시켜주고, 기억이 돌아온 사이토는 루이즈만 찾으려 떠나려하자, 이런이런 안되겠네 사역마군. 유감입니다 라며 사이토를 뒷치기. 때마침 달려온 루이즈는 쓰러진 사이토에 경악. 타바사는 교황이 사이토를 그렇게 했다고 하자, 교황은 실실웃으며 사역마는 다시부르면되니까 나와협력을─ 안되면 나는 안드바리반지로 살려줄수도있어요? 그러니 나에게 협력하세요─ 라고 하다가 반지끼인 손가락째로 루이즈에게 뜯겨집니다(....) 루이즈는 전생의 기억으로
안드바리반지는 거짓생명만 준다는걸 알기에 사용하지는 않고, 단지 교황을 형체도 알아볼수없는 고깃쪼가리로 만들고 물의정령에게 돌아갑니다. 어떻게든 살릴수있지 않을까 라면서...
한편 폭풍정령(?)왈드에 의해 콜베르가 가슴이 꿰뚫려 죽자, 퀴르케와 엘레오노르 경악. 때마침 목격한 타바사도 절망에 빠져 교황의 안드바리반지를 되찾아보려하지만, 시체는 이미 산산조각. 멘탈붕괴(...)
물의정령은 루이즈가 가져온 안드바리의반지를 확인. 번역기로 봐서 내용이 잘이해가 안가지만, 아마 몇번이고
세계를 재구축했던거 같습니다. 정령들은 그것을 기억하고있고, 몇몇 허무사용자들의 특정부분은 그것을 전승하는듯 합니다(루이즈는 기억, 죠제프는 일기장?) 결국 완전히 쓰러져가는 사이토에 절망하며 통곡하는 루이즈에
물의정령은 금기 어쩌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그대들의 진행이 궁금하다 라는 말을 하면서 끝납니다.
그리고 갑자기 무대는 바뀌어 아키하바라에 PC수리하러 온 사이토. 뒤이어 나타난건 루이즈.
너무 컴퓨터만 하면 눈나빠진다고 핀잔주면서 데레데레 하는 루이즈와 사이토.
루이즈는 영국의 교환학생, 사이토는 아마 국제학교같은델 다니고있단듯.
퀴르케나 타바사등도 있고, 콜베르선생도 있고, 콜베르선생은 엘레오노르와 결혼한다는듯.
다국적기업 갈리아의 부사장딸인 타바사 라던가.
같은 반에 가슴크고 검은단발의 사사키(시에스타를 말하는듯)에게 눈돌리지않냐며 핀잔주면서 아니면 큰가슴
티파니아라던지? 라고하자 사이토는 극구 부인하고, 티파에겐 이미 애인도 있고 사사키보다 루이즈라고 하는걸 보니
이 세계에서 티파니아는 웨일즈와 엮인거같네요.
백화점 갈리아 매점에서 태양과 달모양 은제목걸이를 발견한 사이토는 그것에 기시감을 느끼면서 구입하고,
루이즈와 함꼐 착용합니다.
그리고 몇십년후 늙은 사이토의 침상곁에 루이즈가 슬퍼하면서 메달립니다.
사이토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영원한건 없다고.
젊은 청년이 루이즈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사이토는 XXXX와 OOOO를 부탁한다 라고 말합니다.
루이즈는 "아직은 아냐, 앞으로도 계속, 사이토와 나와 , XXXX와 OOOO와 함께 . 넷이서야 앞으로도 계속이야"
라며 떼쓰는 루이즈.
사이토는 웃으면서 어쩔수없다고 말합니다.(아...눈물이...)
루이즈"정말로 당신의 아이를 가지고싶었어... 하지만 <인간>은 임신할수없어...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사이토의 아이를...
응?" (아마 이 부분을 보면서 혼란스러웠는데. 루이즈는 인간? 그런데 임신은 못한다? 이건 뭐지 했는데.
정령합체한 왈드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단걸 생각해보면, 아마도 세계가 다시한번 재구축하면서 기존의 인류의 자리에
정령인간?같은게 자리한거 같습니다. 사이토나 기타등등 다 정령이고, 루이즈만 인간? 인걸지도)
사이토"XXXX와OOOO은 입양한 아이들이지만 친자식처럼 사랑한다. 루이즈도 사랑한다. 잠깐 꿈을 꾸었다.
나는 너에게 소환된 사역마인가 였고, 너는 나를 소환한 마법사. 용사같은 일도 있었고." 라는 사이토에 말에
루이즈는 "사이토. 설마 당신?" 이라면서 사이토는 평온히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시점은 바뀌어.
금발의 남자가 분홍빛이 도는 머리칼의 작은 여아를 들면서 "너의 이름은... 그래 루이즈가 좋겠구나."
라고 하고, 아기는 하늘에 뜬 두개의 달을 자신의 반려를 보는듯 손을 향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
여러가지로 대단했습니다. 각종 얽히고 ㅤㅅㅓㄺ힌 커플링의 변화.
루이즈<->사이토<-시에스타
퀴르케는 사이토에게도 끌렸다가 나중엔 콜베르에게 확정
타바사도 처음엔 이발디의용사같은 사이토에게 끌렸지만 귀신같은 루이즈에게 압도되어 단숨에 포기.
아버지같은 느낌으로 콜베르를 따르고.
엘레오노르도 콜베르의 탐구적 지식성향과 의외의 강인함에 반했던거같고.
캐티와 마리코리누는 상당히 의외.
기슈와 몽모랑쉬는 상당히(....) 최종적으로 기슈가 아까운건 이 작품이 처음이었습니다.
앙리에타는 결국 티파니아에게 웨일즈를 빼았기고,
아니에스도 원수로만 보던 콜베르에게 점점 빠져드는 부분이 (...)
우아아아앙!! 정말 이 작품이 이렇게 끝을 맺을줄이야.... 이런 감동을 선사해줄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마지막 다시태어난 아기루이즈부분을 생각하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된 행복한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계도 재편되었으니까요?
단순한 얀데레물이 아니었습니다. 이 작품은 진지한 부분도 있었고, 개그인 부분도 있었고, 심각한 부분(진지함과는 다른) 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감동했네요. 이토록 웃고, 가슴졸인 작품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대만족.
행복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라도 좋습니다!!!!
당장 링크주소를 따라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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