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엄청납니다

모르시는분들은 백스페이스








"마을의 수호자인 벤샤르트가 폭주했어!"

"제발 멈춰줘!"


"젠장.. 죽이는수밖에 없잖아!!"



 






"히익!!.. 사...살려주세요 드윈님!!!!"

"앨리스 안돼!!!!"




 



"자 샤칼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내주마."

"이쪽이 할소리다 린간."



 



"그럼 무녀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제이름은 티이에요."




 


"법황청은 널 반역자로 간주했다! 넌 더이상 기사단장이 아니야 카단!!!!"

"뭐라고,,,,?"


"궁수! 발사해라!!!"




"안돼!!!!!!!!!"


"드윈!!!!!!!"




 



허억...허억....


 



안돼... 엘쿨루스가....



 



이대로 끝낼수는... 없어......



 


티이... 조금만 기다려줘..


 



엘쿨루스를 죽이고,..... 내가 봉인이 되어서 이 모든걸 끝내줄게....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너무나도 가엾은사람.........


 



"에린을 강림시키는데 티이가 사라진다면 내가 직접 에린을 강림시켜 티이를 구하겠다!:



"이 세계가 전부 부서진다해도 나는 티이를 구하겠어"


"말도안돼... 내가 모리안의 강림을 재촉시켰다는건가......그렇다면... 에린이... 엘쿨루스 네놈이 모리안을 강림시키는거라면... 내가 전부 부숴버려주겠어!!!"



"저는 어찌되도 상관없으니.. 제발 누군가 카단을 멈춰주세요.."




 
 



당신은 저를 참 많이 도와줬죠.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마치 이제 마지막이라는것같은 말투인데,


아니 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고맙다는 말이 하고싶었어요.



이제는 괜찮아요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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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단이 마신이되고 티이가 모리안이 된후 나는 정신차리고보니 여관안에 있었다.

그들이 사라진뒤



모든 사람이 그들을 잊었다.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것처럼 말이다.

그들이 존재했었다는 흔적은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들로 인해 벌어졌던 모든사건들이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 되어버렸다.



'.... 나도 잊지 않을게'


가끔씩 여관의 한구석에 있는 늘 티이가 있던자리를 바라보곤한다.

지금도 때때로 그 자리에 티이가 앉아있는것만같은 기분이 든다.



그들은 사라진것이 아니다. 다른 존재가 된것뿐,


언젠가는 다시.. 만날수 있을것이다.


그래, 언젠가는 다시 말이다.



그러니 나도 그들을 잊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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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고있네


뭐, 에피10 클리어한 직후 후폭풍이 심해서 이러고 있네요

시즌2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직접 모리안을 본 유져, 강림한 마신 키홀,


유져가 겪었던 모든 사건은 없었던것이 되었지만 유져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침묵의 기사단, 법황청의 진정한모습,  거짓된 낙원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예언의 무녀와 기사단장.



최고기사가 아닌 다시 일개 용병이 되어 벌어지는 시즌2 정말 기대됩니다만......







마영전 메인 시나리오레이터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마비노기 연금술사가 생각나네... 어째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