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님이 리뷰 썼던것에 삘받아서 저도 다시 리뷰를 간단히 쓰기 시작하려고요.
12월 31일 오후에 갱신되었더군요.


전화에 이어서 치하야와 호우키가 오한에 서린듯한 얼굴을 보고
세실리아, 샤를롯트가 왠지 모르게 짐작을 하게 됩니다.
그 짐작이 뭔지 궁금해진 이치카는 링인에게 물으러 갑니다.


세실, 샤를, 링 등이 짐작한 그것은....

축☆ 브로마이드 화!


네. 브로마이드요.
그걸 가지고 망상하는 남자들도 많겠죠?

결국은...

안될 정도 새하얗게 완전히 타버린 치하야와 빗자루의 모습이 있었다.
　라고 동시에 재기동을 시작한 두 명은

「 「,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 아 아!」」

　둘이서 동시에 절규했던 것이었다.

네. 충격! 공포! 대참사! 라는 느낌이네요.
결국은 충격에 의해 침대에 앓아누워버린 그 둘...


문병삼아 모인 히로인들 중에서 라우라가 왠지 만화책 하나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게 뭔지 궁금해진 샤를 등등의 사람들. 샤를이 묻자

　과연, 아마 백기사 사건때에도, 교관은 이 아츠시씨와 같이 싸웠을 것이다.
　강인한 육체에 기교파의 전투력, 그리고 이지적인 두뇌, 확실히 교관과 같은 남자다.」

그 때, 양호실에 들어오던 치후유는 그 소리를 듣고........

慘 ☆ 殺 !


일동이 덜덜 떨면서 양호실의 입구쪽을 바라보면, 거기에는 35세 남성 보디빌더와 동일 취급당한 분노를 드러낸 젊은 여성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었다.



아츠시씨는 하는 행동과 사고만 보면 충분히 좋은 남자인데말이죠.....
복장이 역시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