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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조아라 노블레스란의 지뢰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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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레스를 결제한지 어느새 반년이 지났군요.
조아라 노블레스 소설들 중 상당히 많은 양을 읽었는데......

그 결과 절대적으로 비추천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일단 강력 추천 할 만한 작품은 몇개 없군요.

포식자

그 다음으로 상당한 수작이다 할 만한 작품은

퍼펙트 월드, 생존본능[리메이크전에는 별로였는데 후에는 상당히 괜찮아졌음], 캔슬러

그 다음은 뭐 다 비슷합니다. 크게 뛰어나거나 못하다거나 할게 못됩니다만...


절대적으로 안보는걸 추천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1.새로운 도전
100편까지 여자한테 계속 끌려다니다가 여자때문에 유학을 결정해놓고 430편이 되도록 유학을 못간 남자의 이야기.
소설의 테마는 제가 봐서는 현실에서 혼자서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설치는게 불가능하다. 정도군요.

하지만 내용을 보다보면 계속 주위사정+여자 에게 끌려다니다가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억지[...]를 부려서 넘어가고.그게 계속 반복. 한 250편정도까지 그 내용뿐. 유학갈려고 일벌이고, 그거 때문에 일 엮이고, 여자한테 시달리고, 그거 해결한다고 또 일벌이고. 또 엮이고, 그거 해결한다고 여자한테 소홀히하다 또 시달리고...

또한 외국어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갑자기 미국에서 편집자 전화 와서 영어로 문법 이야기 하고 있음. 한두번이 아님.
그거 보고 있으면 주인공이 미국에다가 책을 내는 작가가 맞는지 의심스러움. 원래 출판할때 저렇게 다 뜯어고치는건가 하기도 하구. 고치는거 보고 있으면 저렇게 쓴 글을 출판하겠다고 계약한것도 의심스럽고. 답답함.

어떻게 된 소설이 보고 있으면 계속 답답함만 안겨주는 이상한 소설.

유사한 식으로 독자에게 답답함만 안겨주던 소설이 있었는데, 연중이라 소개하지 않음.


2. 이그란트 작가의 소설들

................이 리뷰를 쓸 아주 결정적인 이유.
제가 이 사람 소설을 3가지를 읽었습니다.

체이카. 사우전드 페이스. 강태.

이분 작품의 특징은 사건전개와 해결이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나게 읽게 되는데.........


주인공에게 갑자기 특별한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힘으로 점점 유명해지고 돈과 권력을 갖춥니다.
특이하게 여주인공은 단 한명입니다.
주인공과 여주는 결혼하고 사내아이를 낳습니다.
주인공은 아이를 위한 준비를 여러가지 해둡니다.
주인공은 사고에 휘말려 차원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원이동한 곳에서 자기 자식의 흔적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시 잘나갑니다.
지구로 돌아갑니다.

....................................세 작품의 줄거리가 전부 저겁니다.
소재만 틀리고 줄기가 같아요.
다른게 없어요.

체이카는 보다가 차원이동.. 아니 타임슬립하는거 보고 던져버렸음.
차라리 새로 글을 쓰지, 단 한편만에 복선도 없이 냅다 배경이 바껴버립니다.
거기에 적응 못하고 하차.

사우전드 페이스는 아직 보고는 있는데..
타임슬립을 진짜 난데 없이 앞뒤 사정도 모르겠고 단 한편만에 이동.
그리고 주인공 사정은 하나도 안 알려준 상태에서 새로운 배경에 새로운 등장인물로 스토리를 진행.
대여섯편 후에야 새로 등장한 캐릭중 꼬마애가 주인공이 빙의[!!]한 것임을 밝힘.

그리고 여행하다가 여동생에게 내가 널 여왕으로 만들어주마!! 해놓고 마법좀 가르치다가
또다시 트립[...]

조선 말기로 이동[..................................]


............................................OTL


강태. 사람들이 정말 재밌게 보고 있던 소설.
처음에는 군대물인가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축구물로 변신.
그래서 아~ 축구물인가 했는데.. 갑자기 악마드립과 함꼐 현대물로 변신[....]
그때 수많은 독자들이 탈락.
또 연재 초기부터 코멘트로 제발 차원이동만은 참아주시길! 이라고 수없이 외쳐왔지만..


최근 편에 단 한편으로 아무 조짐도 없이 차원이동시킴.


차원 이동의 복선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주인공의 아내가 임신한 것이다! 라고 말할 기세.
트립직전에는 자기 아이를 위해서 레어를 만들고 거기다가 다 때려넣었음.

게다가 또 빙의. 순전히 스토리 진행이 편하기 위해서라는게 너무 노골적임.
그냥 차원이동하던 편에서 끝내고 새 제목으로 연재해도 될정도 내용 연결이 주인공 외에는 없음.

남겨 놓은 복선에 의하면 지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음.

판타지 세계로 이동했으니, 거기서 깽판이 끝나면 지구로 돌아가서 자기 자식 흔적보고 다시 깽판 칠듯.




...........................조아라에는 수많은 작품이 있지만.
읽으면서 글 전개를 이용해 나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작가는 이그란트씨 뿐입니다.
글이 재미없게 쓰는것도 아니고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아닌데 오로지 글 전개가 개판임.

만약 글 전개 따위 신경쓰지 않고 시간때우기를 원하신다면 3작품다 볼 만합니다.
시간은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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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Ri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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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로운 도전 저건 왜 항상 상위에 있나요? 폭업이라도 하나?</P>

백색피닉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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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속도나 문체는 매우 양호하거든요.<br>다만 스토리가 사람에게 거부감을 줌.<br>

어둠속의비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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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보면 딱 이작품이 생각납니다. 블리치가 완결 나지 않는 이유.

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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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작품 중 보던 것은 리그너스님 것뿐...

licali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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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페리아R는 연중인가?<br>

Athor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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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페리아는 리그너스님게 아닙니다. 혹시 리그너스 대륙전기 말씀이신가요? 그거 리메중이세요.

BEG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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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님과 리그너스님의 작품이 가끔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죠

망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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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전드 어쩌고는.. <BR><BR>그 '누나'가 죽는부분에서 도저히 못넘기겠더군요;<BR><BR>괴리감이 너무 커서..<BR><BR>기르던 개가 죽어도 그것보단 ...<BR><BR>더군다나 그냥죽은것도 아닌데....<BR><BR>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확실히 이작품인지 확신이 안서네;

청풍靑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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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리메한후 괜찮나요..함 봐야겠군요.<BR>저는 보는게 포식자, 말년해병록, 퍼팩트월드, 타임슬립 소패왕전정도....역시 포식자가 가장 나은듯합니다.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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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통 왠만하면 리메하다가 지지부진해지는 물건이 많아서 리메 하는 물건은 잘 안보는데, 생존본능은 리메 이후에 전개가 상당히 짜임새있어졌습니다. 거기다 리메전엔 작가가 뭔가 읽기라도 했는지 중간에 갑자기 쌩뚱맞게 한민족 만쉐! 전개가 잠깐 나왔었는데&nbsp; 리메이후엔 그부분도 적절하게 수위조절했죠.<BR><BR>캔슬러도 보세요, 괜찮습니다 정말.</P>

오늘은선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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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포식자, 생존본능, 퍼펙트월드, 악마의 계약, 같은 꿈을 꾸다<div>&nbsp;플러스 엔젤돌(취향)으로 6개 보고 있습니다.</div><div><br></div><div>&nbsp;캔슬러는 어떤 작품인지 기대되네요.</div>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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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입니다. 개인적으로 글의 흡입력 측면에선 노블레스no.1<BR><BR>연재주기만 빨랐으면 1위는 캔슬러일겁니다.

은월가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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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의 문장사도 괜찮습니다 최근 작가님이 슬슬 완결을 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지요

페이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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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아라 노블레스 중에 볼만한 작품은 드물죠;;<BR>최상위권은 학원쟁패, 포식자입니다만.. 그다음에는 엔젤돌, 헌터퀘스트(HQ)랄까?</P>

kou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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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로운도전 작가는 개인적으로 글보다는 이해하기도 힘든 변명으로 일관하고 툭하면 덧글삭제하는 그 태도가 더 맘에 안듬.<BR>솔직히 작가 자신이 언젠가 말 꺼낸것처럼&nbsp;프리미엄란으로 옮겨서&nbsp;얼마나 잘나가는지 한번 보고 싶기도 합니다.<BR><BR>원래 노블레스는 리그너스님 글 보는게 주목적이었는데 축구소설은 취향이 아닌지라 현재의 1순위는 퍼펙트월드군요.<BR>캔슬러나 생존본능은&nbsp;봤지만 포식자는 제 취향이 아닐거같아서 그냥 안건드렸는데 평가가 좋은 거 같네요.</P>

은월가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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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의 대종사와 강태의 이그란트는 김원호가 노벨문학상 후보로 보일정도의 쓰레기입니다 문제는 김원호급 빠돌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거죠 특히 새로운 도전이 원고료 쿠폰 랭킹에 있는 걸 볼때마다 조아라는 마굴이란걸 느낌니다, 아니 마인예속의 s2sword님이나 같은 꿈을 꾸다의 너와 같은 꿈님 같은 필력좋고 성실한 분들도 넘처나는데 왜 저런 지뢰작에 쿠폰을 투자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하우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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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면 대종사님의 작품 [영혼의 음악(?)]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초반의 가수 부분을 제외하고 중후반으로 가면 축구선수로 활약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리그너스님의 작품을 납득할수 있다면 이것역시 문제 없을 수준입니다. 현재의 분량으로 보자면 이쪽이 더 축구이야기가 많기도 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잡다한건 좀 건너 뛰어야 하지만(주인공 본직은 가수라서말입니다) 축구 이야기 만으로도 제법 재미있게 읽었습니다.<br>

은월가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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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의 영혼의 음악이라면 축구이야기를 하는 순간 그냥 접었고 새로운 도전을 조금 깔짝거리다가 이놈의 개xx는 그냥 테러리스트로 지정해뒀습니다. 운수대통 낭인아저씨급 정신테러를 느꼈으니까요

에뮬라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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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글 좋아요 덕분에 지뢰를 피해가는군요, 덧붙여서 전 <span style="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none;">카아르엠님 글은 절대 안봅니다, 한 60편가면 무조건 연중후 다른 소설 연재.. 3번 당하니 그냥 질리더군요.<br><br>추천작은 (유명작은 윗분들이 추천하셨으니) 신세계의 신</span>, Load's Road, 마인탄생 정도?<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span style="font-weight: bold;"></span></span>

에뮬라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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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조아라에 축구 소설들이 나오는데 어째다 리그너스님의 설정을 짜집기한 것 같네요, 그냥 악마 이름이랑 성별 바꾸고, 정기 빼앗는다는 어디서 본 계약, 게다가 필력이 딸려서 재미도 없음<br>

카밀라니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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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대종사씨 작품은 다 지뢰로 취급하고있습니다. 그분건 다 짜증나...(전부 보다가 중도탈락)

망상전개E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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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HQ(현대물-생존) 타임러너(차원이동-액션) 월드D(디펜스게임) 추천합니다. 최소 후회는 안하실만한 작품</P>

에뮬라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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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d는 노블이 아닌걸로..<br>

위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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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로운 도전은 보다가 질려서 보는 걸 그만뒀죠. 그리고 그 분 글은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BR><BR>새로운 도전은 꽤나 장점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글 솜씨도 좋구요.<BR>단, 너무 질질 끌어서 보다가 지쳤습니다. 재미를 떠나서 지겨우니 중도 탈락... <IMG border=0 src="http://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64.gif">

골드3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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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뢰작가 넘버원. 그이름은 대종사</P>

은월가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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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굴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노블 양대마왕 중 하나입니다, 복붙마제 대종사 삼막(막장전개, 막장캐릭, 막장설정)마종 이그란트죠 이들의 최대 문제점은 이들의 연공한 마공에 당한 희생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는걸 모르고 이들에게 돈을 투자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불쏘시게 생산죄가 존재하고 이형량을 누적으로 처리하면 김원호와 함께 징역 999999999999999999999999년의 형벌 혹은 깔끔한 거열형 둘중하나를 선택해야 할 겁니다,

하우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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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였습니까? 문피아에서 축구 부분만 보고 다른 작품은 전부 비밀글 걸려있어서 못본 결과가 이건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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