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출판물_네타]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봤습니다.

본문

제가 이걸 지른 이유는 하나입니다.
주인공 이름이 대명사인줄 알았습니다.

성이 대씨고 이름이 명사인줄알고 와 달려볼까! 하고 질렀습니다.
뭐...처음 광고를 접했을때는 무슨 大明師같은거라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잘보니 그냥 대명사[....]


그건 그거고.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너무 따로놉니다.
정말로 왜 굳이 합친건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대명사와 마녀/ M들의 게임 서로 다른 작품인쪽이 났지 않았나 싶습니다.


온라인은 솔직히 미묘~....하네요. 원래는 커그에서 연재하신 글이라고 하는데
라이트 노벨의 단권내로 완결한다는 점에는 맞지 않는 것같습니다. 실제로 읽어보면 잘린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고 말이죠.
차라리 삽화있는 판타지 소설이였으면 또 모르겠네요.
확실한것은 1권을 상하로 나누고도 잘라낸게 보일정도 였다는 것이네요.
적어도 온라인 분량만 해도 2권은 나올기셉니다. 근데 그걸 쳐냈으니 뭔가 허무하네요.
건진건 몽마인가
그리고 솔직히 끝도 마음에 안듭니다. 아니 동생을 죽인놈인데 그걸 살려?! 거기다가 아는 형님도 죽였는데? 라는 느낌.


오프라인은 좋았습니다. 마녀랑 대명사랑 염장질 아닌 염장질이 참 재밌네요. 마녀가 귀엽네요. 네 마녀가 귀여워요.
잉여 집단에 관해서도 좀 더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았을걸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차라리 둘로 쪼개서 마녀랑 대명사랑 염장아닌 염장을 지르며 주변 잉여집단과 얽히고 ㅤㅅㅓㄺ히는 학원물이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마녀도 귀엽고 누님도 좋고 형님은 멋지구리하고.
역시 가장 큰 떡밥의 존재는 마녀인거 같네요. 마녀 이냔은 뭐하는 냔이길래 꿈에서 그것을 보았는가. 가 말이죠.
마녀가 너무 가볍다는 묘사도 있고. 친구는 처음 사귀어 본다는 이야기까지 하니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이 살짝[......]
진짜 마녀일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나쁘지는.
하지만 역시 대명사와 마녀/ M들의 게임.

이라는 두개의 작품을 좀 어거지를 써서 묶었다는 느낌입니다.

핵지뢰나 특대지뢰는 아닌데 사람에 따라서 지뢰네요.
일단 저에게는 지뢰까지는 아닙니다.

차라리 둘로 쪼개놨으면 하는 아쉬움은 지울 수 없지만.
  • 2.8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
2010-01-21 10:32:12 (5449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 건 - 1 페이지
제목
EXKing 2,336 0 2012.05.13
EXKing 2,513 0 2012.05.13
EXKing 2,308 0 2012.04.22
EXKing 3,611 0 2012.04.15
EXKing 1,829 0 2012.02.07
EXKing 3,133 0 2012.02.03
EXKing 4,491 0 2011.12.28
EXKing 3,170 0 2011.12.26
EXKing 2,269 0 2011.10.18
EXKing 1,949 0 2011.10.13
EXKing 3,210 0 2011.10.08
EXKing 2,281 0 2011.09.19
EXKing 2,038 0 2011.09.11
EXKing 3,151 0 2011.09.01
EXKing 2,619 0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