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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약간 멍때리며 쓰는 2/11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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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짧은 요약 먼저.


1. 처음엔 다 어색어색 그나마도 저는 첫 참가라 더 어색어색.

2. 보드게임장가면 옛날 옛적에 하세요. 두 번, 아니 여러번하세요. 상상이상의 막장을 보여줍니다.

3. 한국노래 모를줄은 꿈에도 몰랐(....)

4. 사실 오늘 목상태가 저질이라 본의찮게 이사지 모창(....)

5. 17세 할ㅁ




아,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뭐... 고기뷔페에서 초장부터 소주잔 깨버려서 살짝 당황한 기억이 남긴합니다만.. 그외에는 괜찮네요.


그나저나 주량이 좀 줄어든듯하네요. 물컵 1잔을 반씩 마셨을뿐인데 어질할정도라니. ...뭐 좋은 현상이겠죠. 그러니까 하이네켄마십시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처음 분위기 띄워보려고 막걸리나 부르면서 제창유도 해봤는데 조용-해서 깜짝.

후에 들어보니 노래를 몰랐(....)다고하시는분도 계시고, 취향이 아니시라는 분도 계시고..



...뭐 제가 잘 못부른게 큰 이유겠죠(....)

.......그래요 나 노래실력 양민에서도 하위급입니다(....)em46.gif




근데 보드게임장에서 옛날 옛적에 였나? 그 게임 참 대박이었죠.

대충 릴레이 소설식으로 하는 게임인데 하면할수록 산을 넘어 에베레스트산을 향해가는 이야기란(....)




......사실 제가 거기에 안드로메다로 보낸역을 계속했지요. 죄송합니다em56.gif 그래도 그래서 더 재밌었..





뭔가 머리 띵-한 상태로 쓰는거라 두서없는 글이 된것같지만 결론은 잘 놀다왔습니다.


여러군데 정모장소를 가봤지만 오늘 처럼 유쾌한 정모는 오랫만이네요.






....자, 바톤은 넘겨졌습니다 하 하 하em2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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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13:26:29 (5939일째)


시속 15km의 어마무시한 속도로 질주중인 사나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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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슬레이드the중성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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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정모 후기가!

음 2차까지 하고 왔으니 뭐...

후기는 집에 도착하고 나서 써야지

한걸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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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나 부르신분이군요! (차라리 스킬을 불렀으면....) <-모바일이라 취소선 안됨.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Croite님의 댓글의 댓글

Angel히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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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재밌었죠.



조만간 자창게에 써보겠습니다.

선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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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억나는 것은 제로시아 누님의 반지와 하늘을 날 수 있지만 날면 미치는 말<IMG border=0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4.gif"></P>

Angel히카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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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말을 보고 눈이 멀어버린 아름다운 수녀님(...)

선악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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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눈이 머는 대신 힘이 세졌습니다!</P>

Angel히카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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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저가 됐던가요?(...)

레게토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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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괴력으로 하늘을 나는 미친말과 싸우다 죽어버리신 수녀님.<BR>&nbsp;근대 그것은 흑막 공주의 계획이었었죠!<BR><BR>아흐, 나 지금만 생각해도 아주 웃겨서 크크크크큭...!

Angel히카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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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의 딸 괴물왕녀였죠, 아마...

레게토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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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기도 하셔라. 크로이트님 벌써 후기를 올리신 건가요? 하하하.<BR><BR>보드게임방에서 맨 안쪽 8인방 저희는 할리갈리를 좀했었죠. 근대 암흑님과 히카루님과 엔젤님이 막판에 다 쓸어가!!! 난 종도 못 쳐봤어!!!!<BR><BR>그 다음에 옛날 옛적에는... 그냥 자창게를 기다려주시길 으하하하하...<BR><BR>아무튼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놀아요! 옛날 옛적에로 놀아요, 두번 놀아요!<BR><BR>그런대 보드겜방 기준으로 어느 자리에 앉아계셨더라....? 전 대제님 건너 히카루님 옆이었었죠//어이

Croit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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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시아님 옆에 끝에 있었죠.<br><br>순발력이 떨어지는 저로썬 첫게임은 안습(....)<br>

레게토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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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긴 저도... 하하하하.. 아니, 그래도 전 한 번은 먹었었죠...? 하지만 할리 잉여였던 우리에겐 첫게임은 무의미합니다, 대세는 역시 옛날 옛날에!!!!!!/봉기</P>

Croit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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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야 사차원이니까..<img src="../skin/board/mw.basic/mw.emoticon/em6.gif" border="0">

Angel히카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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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판에 가서야 좀 할만했더거에요~ <IMG border=0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42.gif"><BR><BR>제 옆에 잿빛님이고 앞이 누구였더라?;;; <BR>근데 옛날옛적에 녹음한거 날아가서 이야기가 기억이 안나요;;;;;;;;<IMG border=0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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