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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놀러갈게! 7권(미리니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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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한 몸매의 네코미미, 이누미미, 생머리의 안경미소녀, 단발머리에 보이쉬한 소꿉친구 등이 등장하는 착한 일러스트의 라이트노벨, 놀러갈게! 7권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타입문넷 분들의 취향을 꽤나 적중시킨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평이 하나도 없더군요.

 

어쨌거나 이번 권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소제목이 [무척 뜨거운 캐티아십] 이었던만큼, 나이스한 일러스트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표지 일러스트도 나이스하지만요.

 

그리고 이건 미리니름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1~6권을 읽으셨다면 별 무리 없이 예상하실 수 있는 떡밥, 부모공인 3P 허락에 여자끼리도 애를 만들 수 있다는 백합 떡밥까지 떨어졌습니다.

 

하하하, 다음 권도 꽤나 기대되네요.

 

참고로 7권의 일본판 표지입니다.

 

2040226345_1325cb90_1.jpg

 

나이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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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I.M MAID-ver.CHAOS님의 댓글

生物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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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좀 끈적끈적해질 수 있는 하렘(?)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산뜻한 문체로 써진게 상당히 읽기 즐거운 소설입니다.

게다가 한없이 선량하기만 한 캐티아라는 종족도 즐거움의 한 요소구요.



인간은 아무리 '현실' '현실'을 외쳐도 결국 '말도 안되는 이상'을 보고 즐거워하는 법입니다.

메일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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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실제로 상당히 심각해질 수 있는 내용인데도 아주 가볍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지요.

역시나 현시창 이라는 말이 있을수록 이상을 추구하게되는 겁니다.

나르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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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지 일러스트를 보면서 우리집의 여우신령님이 떠올랐다는...

구입...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인데 백합입니까? 백합쪽은 싫어하는데 진하나요? 아니면 가벼운 정도인가요?

生物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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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아님. .....그런데 히로인 중 한명이 약간 그런 경향을 보이려고 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건 백합이라기 보단 네타배제하고 '사람을 잘 접하지 않다가 사람이라는 것 자체가 좋아지다보니'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중...

라파크레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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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가 같은 사람이거든요~

아미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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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터뿐 아니라 작가도 같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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