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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새로운 조류 망명편 42화] 어쩐지 텐프레적인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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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2화의 시작은 라인하르트&뤼네부르크가 등장했습니다.

에리히의 시뮬레이션 횟수가 적은것과 패배수가 많은것에 의심을 품다...

철퇴전을 연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에리히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생존에 대한 갈망'을 눈치챘지요.

위기감을 느낀 뤼네부르크가 클레멘트와 뮐러를 끌어들이려 하는군요.

한편 에리히 쪽은 열심히 '즐겁게' 잔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양웬리는 정시퇴근(!), 와이드본도 그리 오래 있는 편은 아니고, 사아야는 에리히가 저녁7시 전에 돌려보낸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일 다 끝내고 저녁으로 뭘 먹으면서 길을 가던 중...

시틀레 원수에게 걸려서 어딘가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동한 행선지에는...

트류니히트 국방위원장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묻는 에리히에게 돌아온 답변은,

-정보누설 사건에서 이리저리 고생하면서 친해졌다

라더군요.

...아마 본편에서도 사이옥신 마약 사건으로 뮈켄베르거 원수랑 엘렌베르크 원수가 협력하면서 사이가 좋아졌던것 같은데...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필연(이라고 쓰고 텐프레라고 읽음)이라고 봐야할까요.

그건 그렇고 본편처럼 트류니히트가 개념을 차리게 되면 적어도 뒤통수 맞을 일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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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AC226Repul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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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편 트류니히트면 간지포풍 개념 정치가인데 망명편에서도 같은 급으로 논다면 생각보다 든든한 아군이 돼 줄 수도 있겠죠...

에리지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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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점에서 트류니히트가 국방위원장이라면 본편과 동일할듯합니다.<br>본편에서도 국방위원장 되는게 앞당겨진 덕택에 지구교와 손을 끊을 수 있었다고 되어있으니까요.<br>

에리지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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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편은 기본적으로 본편을 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프물이니까요.<br>템포가 빠르고 읽는이의 사전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텐프레의 느낌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br><br>그나저나 역시 에리히는 <span style="font-weight: bold;">열받아 복수하다가 제무덤파는데</span> 뭐 있어요.<br>

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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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무덤파는데 일가견이 있죠. 본편이든 망명편이든

미라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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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 하나하나가 죄다 자폭입니다. 망명편에선 특히나 더요...

푸른옷소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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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편의 트류니히트라면 얼마든 가능성 있는 전개네요.<div>어쨌든 동맹으로서는 잘 된 일입니다. <b>구국의 정치인 트류니히트</b>(...)라니. 멋지잖아요.</div>

나노미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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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시토레랑 정부가 협력한다니! 이걸로 동맹은 100년은 버틸수 있다!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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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류니히트가 그 능력을 자신의 지위향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맹을 위해서 쓴다면 상당한 플러스가 되겠군요.

미라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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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는 무슨 퀘스트 '에리히의 발자취를 찾아라' 를 수행하는 느낌입니다.<BR>퀘스트 보상은 에리히와 관계있는 유능한 인재들! 이란 느낌이고요.

라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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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트류니히트면 아직 유망주 정도 아니었던가요?<BR>중요한 건 윈저 여사나 로열 샌포드 등 주전파를 족쳐야 한다는 것;

에리지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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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이옥신 사태 당시에 국방위원장이었다고 되어있으니 그러려니 해야죠 뭐....<br>그런데 트류니히트가 언제부터 국방위원장이었는지 정확히 묘사된 자료가 있던가요?<br><br>

라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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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외전 찾아봐야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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