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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소년이여 엄마가 되어라] 끝까지 휘둘리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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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님의 작품인 소년이여 엄마가 되어라. 줄여서 소엄.
사실 소엄은 2부격이고, 1부인 아담의 상처도 있더군요. 그건 인터넷에 연재 할 당시 봤는데... 70퍼쯤보고 포기했지요.

나중에 보니까 습작으로 돌리신건지 사라졌더군요 ㅜㅡ


어쨌든, TS 계의 전설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소엄입니다.

연재 됐던게 벌써 10년 전쯤인데 TS에 현대물, 이능력, 거대병기 등 나올만한게 다 나오는 소설이죠.



초반-중반 까지는 주인공이 TS 된 후의 에피소드나 현대물에 의례있는 돈많아 에피소드 등이 있어서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흑막들에게 휘둘린다는것만 빼구.

주인공이 자기 의도대로 움직였다 싶은 것들은 사실은 흑막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괜찮으니까 내비둔것에 불과하다든지. 주인공이 복수라도 해보겠다고 불타올랐지만, 너님 그거 무의미요. 식으로 확실히 안집고 죽었음 으로 끝난다든지.

주인공 아들내미는 냅다 죽였다가 되살린다든지.

최종 보스 때려잡고 끝내는건가!! 했더니, You actvated my trap card!! 식으로 넘어간다든지..


............아니 해피엔딩은 맞긴 하지만. 이것은 마치 해품달의 엔딩을 보는 듯한 기분임.




다 읽고 허망하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용량은 정말 많아서 읽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렸건만....ㅡㅜ

게다가 아담의 상처는 이미 없는데 내용은 아담의 상처를 안보면 알수 없게 만들었음.
그러면서 아담의 상처는 언급하지 말라는 후기도 있............[연재 당시 아담의 상처 리플달았다가 삭제 당한 사람<-]



...뭐, 우리나라 웹창작에 있어서는 정말 전설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그 긴 소설을 완결 시켰으니까요.

비록 엔딩이 해품달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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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은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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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읽다가 지쳐서 관둔 작품(..)</P>

테러마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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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건 TS소설이 아니죠.. 단지 착각물일 뿐..<br>

릴리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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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소재에 매력을 느끼는 저에게 중도포기하게 만든 글이죠. 아담의 상처도 마찬가지고....<BR><BR>뭐랄까...... 주인공 자체는 안습인데다가 스토리에 별 영향도 못 주긴 한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사실 그건 별 문제가 안 되고....<BR><BR>설정이라던가 주역의 캐릭터성 등에서..... middle school 2nd grade disease의 냄새가 너무 강했어요.

the 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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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라던지 소재라던지 나무랄 데가 없었지만... 그 찝찝한 느낌의 전개는 참.. 뭐랄까.. 결국 옛날 연재 당시 다 읽긴 읽었었지만.. 아담의 상처도 꽤나 읽었었고.. <br><br>오랜만에 듣는 제목이네요.<br>

검은도깨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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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재 사이트가 어디인가요?</P>

플라디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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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재는 완결된 것으로 알고있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nbsp;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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