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주인공을 쓰러뜨리는 올바른 방법] 드디어 마음을 먹은 주인공
2012.04.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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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재가 시작된지도 어느새 거의 2년이 되어가고, 약 1년가량 휴재하시다가 다시 연재 시작하신 모양입니다.
문화제도 끝이 나고, 주인공은 결국은 위원장에게 실연당해버렸습니다.
결국은,,일까요? 주인공은 히어로(게임 주인공)을 쓰러뜨리겠다고 마음먹는데!!!
그리고 이번 화는 왠지 모르게 감기에 걸린 주인공. 열도 38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지만 누군가가 찾아와서 간병해준다는 시츄에이션은 없지.
안될거에요, 아마.
아픈 상황에서 약을 먹기 위해서였을까요?
잠깐 일어나려다가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 다리때문에 책장에 몸을 기대다가 몸의 원 주인 "사토 나오스케"의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그 일기에서 자주 언급되는 "그 녀석". 아마도 친누님에게서 일기장을 받아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일기를 잘 써내려다가....
3/20
가슴이 왠지 이상해. 머리가 아파!
3/23 맑음
머리가 빠개질정도로 아프다.
소중한 약속이 있던 것 같지만, 생각해 낼 수가 없어.
그나저나, 어째서 나 일기를 쓰는거야?
머리가 빠개질정도로 아프다.
소중한 약속이 있던 것 같지만, 생각해 낼 수가 없어.
그나저나, 어째서 나 일기를 쓰는거야?
....일본은 아마 개학이 4월초였죠?
개학을 앞두고 주인공이 사토 나오스케의 몸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 나오스케에게 뭔가 이상이 생겼던 것 같군요.
일단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본다는 꺼림칙함도 있고, 주인공의 몸상태도 나쁜지라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로 하고 끝이 납니다...
다음 화를 기대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과연 주인공에게는 희망이 있는가!
ps. 하시바 히데미의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설마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건 아닐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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