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임페리얼 가드 5권
2012.05.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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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조아라에서 총검이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소설입니다. 벌써 5권까지 나왔더군요.
1. 여왕의 주인공 부마만들기 대작전! 1단계 : 악기 연주와 오페라 감상으로 교양 수치를 올린다!
주인공 : .......쿠울.
실패!
2. 결국 바라던대로 전쟁터로 가게 된 주인공. 주인공의 꼼수는 벌만큼 번 다음에 부관이랑 퇴역해서 결혼하고 알콩달콩 사는것이죠. 하지만 역사가 그걸 놔두지 않습니다.
3. 적국 수도를 점령한 제국군은 신나고 재미있는 약탈과 삐리리를 저지르지만 근위대들은 사기 수치가 사기라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적국이 알고 보니 민족주의 테크를 찍어놨더군요. 자기 수도에 불을 질러서 제국군을 불구덩이에 쳐넣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일은 재빠른 후퇴. 하지만 진격할 때 했던 짓거리가 있던지라, 가는 길마다 게릴라전이 펼쳐집니다.
4. 결국 항구에 도착했는데, 적들에게 포위당해서 자칫 잘못했다간 싸그리 전멸할 판입니다. 항복해도 바로 죽여러비니까요! 그 상태에서 얼마 남지 않은 부하들을 이끌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아군들이 탈출하는걸 돕습니다. 본심은 그냥 째 버리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결사대가 되어버리더군요. 결국에는 운 좋게 생존.
5. 제국 내에 반란이 일어나서 신나는 토벌전이 계속되는 것을 주인공은 바라봅니다. 고양이귀를 가진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서요.
덤으로 고양이귀 제독님은 전사했습니다.
이상으로 본심은 소시민 근성인데 역사가 그걸 그냥 안놔두는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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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망상녹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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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어쩐지 인상에 남는 떡밥이라 생각했느데, 역시...<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2/cheditor/icons/em/70.gif"></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