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인터넷이 죽어서 피씨방서 올리는 정모후기.
2012.05.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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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줄 요약.
1.보드게임 재밌어요 보드게임.
2.노래방은 항상 나빼고 다 가수지.
3.교정기만 없었다면 밥이...!!
대충 이런느낌.
보드게임은 옛날옛적에의 창게에서 먹히는 미친 이야기와 할리갈리를 통한 손바닥 단련.
노래방은 다들 제 노래를 듣게해서 죄송합니다.
심지어는 제 노래가 시작하자 나가시는 분들도 속출해서 어떻게 사죄를 드려도 부족한 느낌이....
그리고 마지막에 교정때문에 밥을 못먹고 갔는데...원래 존재감이 없었으니 다들 모르셨겠죠.
참고로 다크블루 와이에 블랙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검은 가방까지 끼고 얼굴도 우중충한 놈이 접니다.
저 기억나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제가 기억나는 대로만 인물평.
곰곰씨 씨:저 정모 오게 낚고 본인은 못오셨음. 이 원한은 손자한테 옛날 이야기로 들려줄거임.
키루찌 양:멋있었습니다. 특히 노래할 때 반했어요. 뿅망치는 죄송합니다. 티셔츠 갖고 싶어요. 큐베.
엘류시온 씨:할리갈리 블랙홀. 이것은 팔길이의 차이인가.
unknown:같이 보드게임 하신 분. 제 옆에 앉으셨는데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어느분인지 닉을 잊음.
닥터회색 씨:큰!어!르!신! 옛날 옛적에 선구자. 재밌었습니다.
흑도야지 씨:저 그림, 이라기보단 ㅇㅅㅇ 그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코팅해서 보관할게요.
유우나기 씨:통조림. 카카의 천하를 잘 시작했다고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제 몫까지 열심히 하신다네요.
unkonwn:팀 구지가 분. 잡아먹힐 뻔 했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그리고 추가 사항으로는 역시 신촌이 내 돈을 다 잡아먹는 블랙홀이네요.
신촌은 북오프 아니면 정모인데 요번에 북오프+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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