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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늦었지만 신작 [펀더 멘더 마우스] 잘도 이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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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습니다. 4월 신간을 이제 리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가 당신 진짜 천재야

일단 주인공-일명 마우스 본인이 쥐를 닮았다고 해서 그런 별명입니다.-도 대단합니다.

 

아키텍트에 사랑받지 않나 거기에 쌍둥이까지 낳았어...이자나기 이자나미 

 

절친 중에 네오가 있질 않나 대단한 것은 이사람에게도 사랑받는 다는 것... 게이?

본인은 플라토닉이라니까...

거기에 은사의 따님도 마우스가 없으면 안됀다고 하는 이쪽은 아무리 봐도 아버지가 그렇게 만들었어...

 

작중 최고 미녀인 누나까지...

 

일단 마우스에 대해서는 넘어가기로 하고...

 

이 작품 페이크 하이라이트는 마우스의 아버지 론...

 

과거를 이야기 하는 론을 보면 완전 악당... 도망친 아내를 찾아 배를 갈라버리질 않나... 이때 태어난 것이 마우스

 

그런 아버지를 "'어머니'가 모두를 용서하라고 했어"라며 용서하는 마우스는 진정한 대인배입니다...

 

그리고 피날레에서 보여준 아버지 계그는...

 

론 : 아들아 큰일이다.

 

마우스 : 무슨 일인가요?

 

론 : 아버지가 너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마우스 : 그레서요?

 

론 : (사진을 꺼낸다) 마씨 집안의 아가씨다. 넌 양복만 입고 오면 되. 모든 준비는 이 쪽에서 다 했다.

 

마우스 : 잠깐 아버지

 

론 :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론 푸핫 이미 늦었어...

녀석에겐 이미 자식이 있다고

살짝 정신이 나간 듯한 전계가 일품인 작품으로 내일이 시험이면서도 그 자리에서 볼 정도였습니다...

 

덤.  후기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이 작품 최고 계그가 있습니다...

 

편집자 : 단락을 나누지 않은 것은 연출인가?

 

작가 :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편집자 : 구두점을 찍지 않은 것은, 따옴표를 하지 않은 이유는 뭔가?

 

작가 : (답이 없다...)

 

편집자 : 설마 이것도 몰랐던 건가?

 

작가 : (끄덕)

 

편집자 : 미안하네. 당선시켜서 미안하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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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Norm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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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가 아니러 펀더 더군요. 인터넷 찾아보기 전엔 미드인가? 했습니다<img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cheditor/icons/em/21.gif" border="0"><br>

환상극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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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난 걸 잊었군요...<div><br></div><div>마우스의 '어머니'는 진짜 성모라고 볼 정도... 모든 기독교도들이 본받을 인물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div><div><br></div><div>츤데렌데 아가페라는 것고 계그...</div>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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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계그가 아니라 개그 아닙니까????</DIV>

은수저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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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감상문도 카오스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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