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프로메테우스] 이 작품은 결국 3연작의 형태로 가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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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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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결국 한 세계관이라고 여기는 게 접근하기 편한 이상 작품 속의 쇼를 제2의 리플리로
만들려는 의중도 있지 않나 싶어집니다. 스콧 감독도 결국 장사를 해야 할 입장이라는
걸 감안하면 말이지요.(이걸 신호로 다시 에일리언, 프레데터 관련 상품들이 여러 업체
에서 다시 쏟아지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하지만 기다렸다가 보게 될 입장에선 그 또한 부담감이 듭니다. 리플리라는 캐릭터가 지
닌 면이 너무나 강했고 그 때문에 2편 제작시 시거니 위버가 리플리라는 인물에게 누가 될
까 걱정이 들어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었다고 하니 말이지요. 그래서 누미 라파스가 어떤
결정을 할지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폭스 측에서 3, 4를 사실상 없는 작품으로
간주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리플리가 2이후에 무사히 지구로 돌아가 에일리언의 기원을
쫓다가 우연의 일치로 쇼가 목적지로 삼은 행성에 도착해 에일리언2가 그러했듯 아예 한
바탕 전쟁을 벌이는 걸로 이야기를 풀어갔으면 좋겠더군요.(지금도 기억나네요. 한국 개
봉시 에일리언2 포스터 홍보 문구 중 하나이던 '이것은 전쟁이다!')
우주 해병과 스페이스 죠키 측이 서로의 과학력으로 치고 박고 자신들의 모습을 숨긴 채
우주에 떠 있는 자신들의 전함에서 그걸 구경하는 프레데터들이 낄낄거리는 모습은 상
상만으로도 참 즐거울 듯 합니다.
P.S. - LV-223에서 스페이스 죠키들이 떼죽음을 당한 현장의 모습을 보면 이들이 에일
리언 관리 부주의로 죽었다고 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다는 감이 들더군요. 이전에 제가
했던 추측과 관련해 해당 행성을 급습한 프레데터들이 유충들을 직접 갖고서 포로로
붙잡은 스페이스 죠키들에게 강제로 삼키게 만들어 전부 죽이는 짓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집니다.(비슷한 묘사가 모 만화에 나오는지라... 거기선 플라스틱 폭탄이
었지만...)
P.S.2 - 리들리 스콧 감독이 아예 속편은 정말 인류의 운명이 달렸다는 감이 들게 만
들 비장미 넘치는 진행을 할 생각이라면 에일리언2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카메론
감독을 끌어들였으면 좋겠더군요.
만들려는 의중도 있지 않나 싶어집니다. 스콧 감독도 결국 장사를 해야 할 입장이라는
걸 감안하면 말이지요.(이걸 신호로 다시 에일리언, 프레데터 관련 상품들이 여러 업체
에서 다시 쏟아지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하지만 기다렸다가 보게 될 입장에선 그 또한 부담감이 듭니다. 리플리라는 캐릭터가 지
닌 면이 너무나 강했고 그 때문에 2편 제작시 시거니 위버가 리플리라는 인물에게 누가 될
까 걱정이 들어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었다고 하니 말이지요. 그래서 누미 라파스가 어떤
결정을 할지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폭스 측에서 3, 4를 사실상 없는 작품으로
간주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리플리가 2이후에 무사히 지구로 돌아가 에일리언의 기원을
쫓다가 우연의 일치로 쇼가 목적지로 삼은 행성에 도착해 에일리언2가 그러했듯 아예 한
바탕 전쟁을 벌이는 걸로 이야기를 풀어갔으면 좋겠더군요.(지금도 기억나네요. 한국 개
봉시 에일리언2 포스터 홍보 문구 중 하나이던 '이것은 전쟁이다!')
우주 해병과 스페이스 죠키 측이 서로의 과학력으로 치고 박고 자신들의 모습을 숨긴 채
우주에 떠 있는 자신들의 전함에서 그걸 구경하는 프레데터들이 낄낄거리는 모습은 상
상만으로도 참 즐거울 듯 합니다.
P.S. - LV-223에서 스페이스 죠키들이 떼죽음을 당한 현장의 모습을 보면 이들이 에일
리언 관리 부주의로 죽었다고 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다는 감이 들더군요. 이전에 제가
했던 추측과 관련해 해당 행성을 급습한 프레데터들이 유충들을 직접 갖고서 포로로
붙잡은 스페이스 죠키들에게 강제로 삼키게 만들어 전부 죽이는 짓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집니다.(비슷한 묘사가 모 만화에 나오는지라... 거기선 플라스틱 폭탄이
었지만...)
P.S.2 - 리들리 스콧 감독이 아예 속편은 정말 인류의 운명이 달렸다는 감이 들게 만
들 비장미 넘치는 진행을 할 생각이라면 에일리언2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카메론
감독을 끌어들였으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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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hilender20님의 댓글
<DIV> </DIV>
<DIV>분명 체스트 버스터의 특징인 가슴이 안에서부터 터져서 벌려져 있다고 대사가 있던 것 같아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