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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네타] 제로의 사역마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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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티파니아가 정체를 밝히고도 학원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물론 가슴 훈훈해지는 에피소드긴 하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아요

 

 

 

마법학원 여자목욕탕 엿보기를 시도하는 우리들의 용사 수정령 기사대의 이야기도 있지만

 

역시 그것 역시 아무래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마지막 에피소드.

 

미약, 그래요, 미약이란 건 좋지요.

 

그게 아무리 싸구려라 해도, 키스를 하면 그게 전염이 되고, 처음 본 사람에게 무조건 구애를 하게 된다고

 

해도 좋은 건 좋은 거죠

 

그게 몽모랑시가 마시고, 루이즈를 보고, 루이즈에게 키스하고, 루이즈가 퀴르케를 보고, 퀴르케에게 키스하고,

 

퀴르케가 타바사를 보고, 타바사에게 키스했다는 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엔 사이토 놈은 차버리고 루이즈X시에스타 ... 아니 반대인가?

 

 

좋지 아니한가?

 

 

되먹지도 않은 밀고당기기 연애싸움보다 차라리 이런 철저한 코미디가 더 재미있는 건, 제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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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3 19:27:05 (7632일째)
유카링
"나도 마찬가지야, 레이무. 기껏해야 십 수년밖에 살지 않은 어린 계집이 인간의 더러운 부분을 진절머리 날 정도로 보아온 이 야쿠모 유카리에게 미움을 받겠다고? 알겠니, 레이무? 틈새 너머는 무한한 세계야. 다시 말해 나의 애정도 무한하다는 거지. 그런 내 사랑을 너 같이 바보 같은 아이가 어떻게 하겠다니, 하찮아서 웃음도 나오지 않는구나."

- aho氏 作 「때로는 옛날 이야기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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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TheGame-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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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이토와 루이즈 사이에 진전이 없다보니 차라리 이쪽을 보는게 더 재밌겠다는 기분이겠죠.ㅡ,.ㅡ

히무라님의 댓글

잠만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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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냥 사이토 보내버리고 그쪽(?)도 괜찮겟군요,,,

제스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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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어줘"에서 흠칫한건 저 혼자인가요? ;;;

버닝팬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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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네타 마크 좀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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