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웹창작_네타] vulnerable heart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본문

이 소설 참 주인공측 여성의 대우가 참 안 좋네요. 일본 여자들이 원래 이런 건지 강X당하려고 하면 반항도 안 하고.
다행히 미수로 끝나서 계속 보는 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음. 정신적인 것도 좋지만 육체적인 정조는 지킬 생각이 없는 건가. 겨우 벗어난 뒤에 이건 내 잘못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니. 것참.
이 소설이 에반게리온에서 명작(?)이라고 해서 묻는데. 보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시죠?
재구성도 참 잘했는데 문제는 신지 여성 관계가 억지스러워서;;
그나저나 이 팬픽은 번역기가 잘 먹히네.

[이 게시물은 Master-J님에 의해 2012-07-01 10:19:1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 0.79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4

디메이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 일반화의 오류다. 일본 여자들이란 표현은 정정함.

카리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본 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미수로 끝나고 상대방이 사과한 건 유우카(오리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br>이 쪽은 첩의 자식(?) 같은 특수한 케이스 아니었나요. 보편적인 케이스는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br>또다른 미수 피해자인 레이는 더 특수한 케이스니 재낍시다(...)<br>그 외에, 아스카나 미즈키(오리캐)는 청소년기의 왕성한 성적 호기심을 생각하면 그리 이상할 건 없고...<br>(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만)<br><br>물론 하렘 상황에 대한 주인공들의 태도는 좀 껄끄럽긴 합니다.<br>일부다처제가 이런 하렘엔딩 팬픽에서 흔히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이 경우는 애들 소꿉장난 보는 느낌이라...

HeroNeverCr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iv>유우카는 미수가 아니고 애초에 과거에 친척오빠에게 당한적(....)이 있었지요. 나중에 그 오빠가 사과하러 오면서 밝혀지고 좀 충격이 일긴 했지만 과거의 일이니...개인적으론 별 생각없이 넘겼습니다. &nbsp;</div><div><br></div>문제는 미즈키인데 미즈키는 신지에 대한 죄책감으로 정신적으로 몰린상태서 카오루에 대한 보답으로 완전히 끝까지 해줄(...)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카오루가 역으로 죄책감 같은 감정적인 문제로 서질않아서 그냥 입으로..<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cheditor/icons/em/54.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order="0" alt="">&nbsp;해줬지요. 미수라면 미수지만 어쨌든 자신의 의사로 한게 문제가 된 부분.<div>&nbsp;&nbsp;<div>물론 정신적으로 몰린 상황이라는 점은 있습니다만 왕성한 성적호기심으로 보기에는 상황이 맞지 맣아서 연재당시 미즈키의 당시&nbsp;팬<strike>(사실 나도 포함해서</strike>)들이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문제가 됐던 장면이고 일본쪽에서 인기가 많았던 미즈키의 팬들이 이후 대량으로 떨어져 나간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순종적인 현모양처 타입인 유우카의 인기가 역으로 급상승하는 일이 벌어진...</div></div>

카리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 그러고보니 카오루-미즈키 간에 썸씽이 있었죠.<br>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긴 하죠.<br>가장 멀쩡해 보이던 히로인이던 미즈키가 (약물)얀데레로 각성하면서, 정상과는 멀어져가는... ㅜㅜ<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