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임페리얼가드 6권(완결)
2012.07.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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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권 마지막에 나왔던 '고양이귀를 단 검은머리 아이' 떡밥이 풀렸습니다.
예상한대로 제독님과 주인공의 아이더군요.그냥 이대로 있다간 고아원에 가게 되던가 친척들에게 재산을 뺏기게 될게 뻔하기 때문에 자기가 데려가서 키우더군요. 처음에는 자기가 삼촌이라고 했지만 얼마 안가서는 자기가 친아빠라는걸 밝힌듯. 마리도 그 아이 보고 좋아라 합니다.
제독님은 주인공 구하려고 배를 너무 가까이 대는 바람에 끔살당했습니다.
그리고 떡밥이 하나 더. 마리와 주인공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게 여왕한테 들켰네요. 여왕은 덕분에 열이 올라서 여자 상관이 남자 부하에게 해서는 안될일 넘버 1에 해당하는 짓거리를 하고 맙니다.
그런데다가 또 갑자기 반란의 조짐이 일게 되고 주인공은 고민고민 하다가 그쪽에 붙게 되지요. 그런데 대다수의 반란군 사람들은 여왕을 끔살시켜버리자는 의견이지만 주인공은 그냥 옆나라로 추방시키자는 의견을 주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행의 날, 주인공은 누구보다도 먼저 황국을 장악하고서는 여왕을 살린채 국외로 넘기게 되지요. 덕분에 여왕은 죽음을 면하고 옆나라 오아자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삽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을 잊지는 않은 듯 편지를 자주 주고 받았으며 죽을때에도 주인공이 보낸 편지를 손에 들고 죽었다더군요.
주인공은 공화정부에 의해 파직되고 그대로 시골에 마리와 정착해서 잘 삽니다. 중간에 주인공 상관이 공화정을 뒤엎어버리고 다시 황제정을 세운 뒤에 왕이 되었지만 관심 주지 않고 시골에서 애들이나 키우면서 삽니다.
애들은 커서 다들 군인이 되고 주인공 내외는 말년에 다시 군직에 복귀합니다. 제국 근위대로서 말이죠.
※ 소설 설정상 이종족간의 혼혈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하는데, 단 두번만에 태어난 제독과의 아이라던가, 마리와의 사이에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은걸 봐서는 역시 주인공은 절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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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캠퍼님의 댓글
Pavelow님의 댓글
greyghost님의 댓글
예언력 저하로군요.
공자님의 댓글
악풍님의 댓글
에르빈롬멜님의 댓글
구프중장형님의 댓글
으아아망함님의 댓글
열명이 쓰러지면 백명
백명이 쓰러지면 군단이 덤빈다
we die standing!!
QB문짝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