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애초에 막나가게 그리겠다고 선언한 물건가지고 뭘 그러셔요.</DIV>

<DIV>쎈놈보셔요.</DIV>

그래서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봤는데 이건 진짜 제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

<DIV>그냥 이능배틀물이죠 뭐.</DIV>

<DIV>돌격! 남자훈련소를 보시는 느낌으로 보면 되는겁니다. </DIV>

그래도 나름 인기가 있는지 로스트사가랑 계약해서 최근엔 거기에 칼쓰는 여캐도 생겼다죠.

거 뭐냐 처음에 1화인가 프롤로그인가에서 어떤 요원이 나와서 주인공(인지 뭔지..)한테 이 고등학교로 오세요!하던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유치함이 폭발해서 바로 접었죠.<br>아마 그때 그 주인공이 당신 쌔?하고 덤비고는 바로 쳐발리고 너를 이기겠다! 뭐 그딴소리 하면서 끝난 것 같은데..<br>근데 인기가 있어서 놀랐습니다-_-... 노블레스가 네이버 최고의 인기작이라는 사실만큼 충격적이진 않았습니다만;<br><br>아 그리고 오타입니다.<br>무슨짓거리야-&gt; 무슨 지거리야<br>이건 지리지요. 넵.<br>

멀쩡한 말 이상하게 만들지 맙시다. 그것은 오로지 죠죠를 위한 드립....은 아니지만, 괜히 맞는 말도 죠죠드립치려고 하지 말자구요.<br>

예입

지리는 거군요. <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cheditor/icons/em/5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order="0" alt="">

아이고 오타가.. 진리라고 하려고했는데<br>

일본산 수많은 능력자물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다, 나름 재밌어서 보고 있습죠.<br>손발이 오글거리는 거야 뭐, 다른 것들도 그런 거 많아서요.<br>

어느 편이던가 첫 컷에 만화가 산으로 간다!고 주인공이 외치는 화가 있었죠.<div><br></div><div>아, 그리고 그 리뉴얼 태권도 탄생 비화는 실제 특공무술 탄생 비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귀순한 북한군 이영선씨가 우리나라 특수부대 요원들과 대련해서 전승을 거둬 이래선 안 되겠다고 정립한 무술 체계가 특공무술이라고 하더라구요. 특공무술 배운 사람들이 다시 남파간첩들과 대련해서 승리해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대한 특공무술협회는 주장합니다. 물론 50:1로 싸워 이기거나 국토가 손실되진 않았습니다만<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cheditor/icons/em/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order="0" alt=""></div>

어차피 판타지라고 생각하면서 보면 못볼것도 없죠&nbsp;<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cheditor/icons/em/18.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order="0" alt=""><div>연출같은것도 마음에 들고요</div>

전 요즘 나오는 그 츄리닝 차림의 참한 처자가 마음에 듭니다 그려 특히 볼륨이라던가 볼륨이라던가...

스토리가 좀 그렇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연출에 반해서 매주 보고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결승전에서 청룡의 각......

<strike>블리치 같은 느낌으로 스토리는 내다버리고 한화한화에 집중해서 보면 재밌습니다</strike>

대놓고 막장이라 작가님이 말해서 현실성을 포기하고 보니까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