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_네타] [신디케이트]매우 매력적인 주인공 킬로
2012.10.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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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30년대....정확하게는 2040년을 넘어가는 시대인데요. 대기업들이 사람의 뇌에 다트 라 불리우는 칩을 넣고 사람들에게 칩을 통한 여러 편의를 제공합니다.(예를들어 가상현실이라던지,(알기쉽게 말하자면 항시 러브플러스 기동및 실제 만지는 듯한 감각제공+성인등급 서비스 제공등등이랄까..) 덕분에 정부는 기능을 상실하고 대기업이 그 자리를 대신하지요.
하지만 디스토피아 답게 빈부의 격차로 인해 돈있는 자만 편의를 제공받고 그 격차는 더욱더 벌어집니다.
대기업들은 말도 안되는 폭리를 기반으로 몇몇 선택받은 자에계 특별한 다트를 제공하니 이것이 바로 에이젼트,요원이라 불리우는 자들입니다.
특별한 다트는 요원의 신경을 조작,통증을 못느낀다던가 신경을 가속한다에 더불어 기계들을 원격으로 해킹할수있고 가장
비밀스러운 기능.
칩이 들어간 인간에계 간섭해서 칩을 폭주 사람을 폭탄처럼 터트린다던가 강렬한 자기장을 일으켜서 기절,심하면 사망에 일으킨다던가 아니면 조종해서 적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도록 명령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그 요원들로 상대 기업의 기밀을 빼오거나 주요인사를 납치,감시등의 임무를 수행시킵니다.
주인공 킬로는 최신형 다트 다트6 버젼을 이식한 요원으로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데....
실제 게임상에 보면 게임자체는 대략 중급정도라고 칠수밖에 없습니다. 매우 부족한 무기의 종류 권총 2자루,가장 지겹게 쓰는 '쿠사나기'라이플+샷건+서브머신건,유도레일거 그외에 로켓런쳐 라던가,레이져건 이벤트 무기인 게틀링건과 화염방사기 이게 다에요.
물론 무기의 숫자가 적은 만큼 총기 사운드는 좋습니다.
조금 딴이야기로 셋군요.
주인공 킬로는 고성능 칩을 이식한것을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중급 능력치 정도밖에안됩니다.
그에 반해 적들은 약한 시크릿 서비스부대 에서부터 고성능장비로 무장한 엘리트 시크릿서비스+타기업의 하이테크 에이젼트 혹은 중무장 공격헬기와 중무장 에이젼트등등이 있지요.
킬로가 내세울껀 최고사양의 칩인 다트6밖에 없습니다. 여성형 인공지능이 탑재된 다트6는 그 어떤 기계도 해킹이 가능하지요.
그걸로 적을 해킹해서 실드를 벗겨내고 적이 발사한 유도미사일을 돌려보낸다던가 적의 무인공격기계(자동공격포탑,드론)등을 조종해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미션의 구성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기계를 해킹하거나 적을 조종하면서 전투를 벌여야 하고
무엇보다 다트6가 모에해요. 쿨데레입니다. 마지막까지 저는 다트 6가 인공지능인줄 몰랐어요. 미션이 시작되면 미션스타트라 말하고,킬로를 걱정하면서 바이러스 역류를 자기 기능을 망가뜨리면서 셧다운하고 킬로가 쓰러지니 비명지르는 것이 모에하더군요.
결국 삭제당하지만....
아.무.튼.
신디케이트는 기업이 세상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에서의 비밀요원의 삶을 잘 나타내보입니다. 적 기업의 과학자의 머릿속에 칩을 빼내온다던가.(막대기 같은걸로 귀를 쑤십니다. 그러면 거기서 촉수가 니를 해집고 칩을 빼는데 오버레이 화면으로 촉수의 행동과 칩이 빼내지는걸 보여주지요.) 행동이 수상한 자신이 속한 기업의 과학자를 방안의 카메라를 해킹해서 가져온다던가....
더불어 항상 말쑥한 옷차림으로 시작했으나 항상끝날때 쯤에는 양손이 피범벅이 되더군요. 쳅터가 끝날때마다 살육기계에서 회의감이 들어 인간적으로 변하는 킬로의 모습을 잘보여줍니다. 마지막에 자기의 유일한 친구라고 할 요원을 죽이고 절망하는 킬로란......
10점 만점에 6점 정도를 줄 게임입니다. 상당히 낮다구요? 이게임은 코옵모드 말고는 멀티가 없거든요.거기에 원작이 십몇년된 에전 sf라 자포네스크가 좀 있습니다.당장 총이름부터 '쿠사나기'라니... m시리즈는!!ak시리즈는!! 그것만 제외하면 짧은 러닝타임(최고난이도로 잘풀리면 6시간정도.)가 걸릴뿐 그것말고는 단점이라 부를게 별로 없네요.
무엇보다 메인테마가 주인공이랑 이렇게 잘어올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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