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네타]미얄의 추천 3권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2008.05.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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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틀 전에 사놓고 지금에야 읽은 미얄의 추천 3권.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권에도 미얄의 입이 빛을 발합니다. 마님 최고입니다.
초록 누님의 과거 이야기도 살짝 나오는 듯 하고요. 민오에게 고백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초록 누님의 녹슨 치맛자락의 중요한 비밀은 팬티만 남는다는 것. 오오 좋은 능력이다.
민오는 2권에서 나왔던..뭐랄까, 빙의? 죽은 사람을 덧씌우는 걸 다시 보여주는군요. 문제는 이런 걸 쓰는 사람이 한명 더 나왔단 이야기지만.
중 선배라고 왠지 위험한 선배가 나왔습니다. 아 정말로. 초록 누님이 "위험하다"라고 생각할 정도니까. 다른 의미로 말이죠.
그리고 수수라는 형사가 나오는데..아 이 사람은 조금 그렇습니다만, 처음 나오자마자 하는 말이
"거시기로 입을 틀어 막아 버리겠다."라니. 좀 싫어요 이 사람.
또 한명 중요한 인물이 있는데, 그건 직접 확인하시길.
2권 마지막에서 학교에 들어갈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결국은 들어가지 않는군요.
하지만 이번 권의 마지막에는 들어가는 것 같으니 다음권이 기다려집니다.
결론
미얄의 코트의 능력이 가장 볼만함. 전혀 농담이 아닌 거 같아요.
무슨 능력인지는 직접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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