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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네타/애니마스] 사이...신의 한 수는 바둑판이 아니라 여기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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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저는 한두 달 전만 해도 아이돌 마스터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물론, 이름이야 문넷에서 자주 언급되고 캐릭터들도 생일 때마다 타이틀 옆에 띄어주니 들어 본 적은 있었지만, 그냥 그것뿐이고 실제로 접해본 것은 번게에 아이돌 마스터 스레 SS가 흥하기 시작부터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아이돌 마스터 원작이 게임인지, 애니인지, 라노베인지도 몰랐죠.

 

다만 SS들을 보고, 모르는 부분은 위키를 참조하면서 보다보니 어느새 상당히 빠져들어 있었고, 여러 곳에서 자주 흥하는 애니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의 한수로.....

 

정말 이걸 내가 왜 이제서야 봤지? 하고 후회 할 정도로 전체적인 스토리나 작화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고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도 훌륭하더군요.

 

하루카는 SS에서 자주 무개성이라고 불리는게 이해가 안 갈 정도로 귀엽고, 마코토는 흡사 나는 정점이다의 레드를 봤을 때 같은 느낌, 간단히 말해서 '엉엉, 마코토님. 나를 가져요.' 17화에서는 모에사 할 뻔 했고...,치하야의 노래와 미소는 진짜 몇 번이고 돌려보고 또 돌려볼 만하고, 리츠코 씨는 그냥 아이돌 하라고! 아깝잖아!! 코토리 씨도 마찬가지로 아이돌 해! 21화에서 노래 부르는 거 보고 뿅갔다고! 나이 따위는 상관없어, 한국에는 30살 넘어서 아이돌이라고 주장하는데 뭐,  아미-마미 자매는 자매라서 귀여움도 두배! 히비키는 웃을 떄의 그 힘찬 미소와 함께 드러나는 송곳니가 매력 포인트, 헉헉, 이오리쨩 마빡, 마빡을 핥게 해줘!! 아즈사 씨, 제 운명의 사람이 되어주세요! 야요이쨩은 레알 귀요미에 레알 천사!! 유키호오오오오 나다 결혼해주라아아아!! 미키 부디 나를 허니라고 불러다오!! 타카네 내가 평생 라면 끓여줄게(+사줄게)!! 결혼하자!!

 

.....뭐, 결론은 애니마스 안 본 사람은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p.s. 아이마스1 -> 아이마스2 -> 애니마스는 왠지 셀 같지 않나요? 완전체 셀 -> 18호 토한 셀(자폭) -> 퍼펙트 셀.

p.s.2 스레 형식 같은 ss는 의외로 쓰기 힘들군요. 아이돌 기뉴특전대나 강남스타일 ver 아이돌 마스터, 아이마스x예능 등 여러 막장 크로스가 머리에 넘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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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1

DanteSpar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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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마스는 진짜 죽어가던 컨텐츠를 부활시킨 신의 한수였죠.<div><br></div><div>그리고 대본식 스레 소설은 쓰기가 힘든 게, 이 캐릭터가 무슨 행동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 지 대사와 의성어로만 표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꽤 어렵습니다.</div>

아기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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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자충수를 활로로 만든 신의 한수.

그건 그렇고 진짜 스레형식은 어렵더군요;; 장황한 묘사로 용량을 늘러온 글쟁이에겐 특히....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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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가 명작이죠~

DanteSparda님의 댓글의 댓글

<客>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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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DIV class=바탕글>해도 될 왜곡이 있고 해선 안 될 왜곡이 있습니다!!!</DIV>

판데모니엄님의 댓글의 댓글

은수저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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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언표로 가져왔습니다, 형님!<br>

헐넘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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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곡 부분이 명작이죠~

아기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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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그만 왜곡하기냐?

애니마스하고 제노그라시아를 바꿔서 말했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왜곡하다 걸리면 피보는 거 안 배웠냐? 아그야, 해머 갖고와!

은수저군님의 댓글의 댓글

nick인가님의 댓글의 댓글

디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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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취향을 이제 이해할수 없다....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운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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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괴롭히는 그런 애니메이션을 명작이라고 하는건 참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스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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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제노그라시아 괜찮게 봤는데(아이마스 첫작품)

기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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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언제나 하나!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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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올드팬들은&nbsp; 망하기 직전에 그동안 쌓아둔 이벤트와 이미지, 캐릭터성을 한번에 폭발시킨 회광반조라고 평하더군요.</DIV>

<DIV>&nbsp;</DIV>

<DIV>그동안 쌓아둔게 있으니 한번은 터졌지만 이제 다 소모했고&nbsp; 정작 새로운 이미지를 쌓아줄&nbsp; 골수팬덤이 붕괴해버렸으니&nbsp; 이번으로 끝이라고 말입니다.</DIV>

<DIV>&nbsp;</DIV>

<DIV>이제 남은건 장사질뿐이라던가..</DIV>

고픈사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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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노그라시아 재밌지 않나요?</DIV>

<DIV>전 게임도 안해봐서 (딱 한번 2 데모 해봤군요) </DIV>

<DIV>그냥 싸우는 메카물로써 볼만하던데... </DIV>

만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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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게 봤습니다.<br><br>아이마스가 아니라면 재밌었죠. 적어도 평작은 갈거란 생각도 합니다...<br><br>근데.... 아이마스라서 문제....(성우도 다 갈렸고...그리고... 이오리가 열혈이야... 마코토가 얀이야... 유키호는 더스파이.... 그마나 멀쩡한건 하루카 뿐이군요....)<br>

Brunestu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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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노그라시아는 아이마스랑 관계 없다고 생각하고 보면 재밌던데요? 물론 연관짓는 순간 희대의 병맛 애니메이션이지만...</DIV>

아키츠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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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노그라시아를 먼저 봐서 오 이거좀 그냥 그럭저럭 볼만하네 였는데... 아이마스를 접하는순간 이건 뭥미가 되버린 경험이 있네요. 제노그라시아를 먼저 접해서 쉴드를 쳐주고 싶은데 쉴드가 안쳐져요.

복돌이박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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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3가 나올까...

만약 나온대도 캐릭터는 갈리겠죠

네잎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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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신 신데마스가 흥하고 있죠.<div>아이마스는 정말 좋아요~ 팬픽을 쓰는 입장에서도 정말 좋아요~&nbsp;</div><div>아이돌들이 너무 순수해서 소설도 훈훈하거나 달달한거만 쓰게 되더라고요~</div><div>그리고 쓰다보면 모든 아이돌들과 프로듀서와 사무원까지 좋아지는 이 현상!</div>

만보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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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위의 왜곡왕 P님에 이어서 이젠 네잎부치님까지 약을 파셔!?

Medic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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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훈훈...달달...? 뭐 사람의 취향은 제각기니까요.</DIV>

mypag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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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by 네잎 이었습니다.



이제 by 네잎 後 을 보여주세요!

하늘기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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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왜곡의 영령 P님에 이어 왜곡의 대인 네잎부치님까지!?</DIV>

soar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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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그라시아는 원작을 안보면 그럭저럭 나쁘진.....

mypag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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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마스 재미있죠. 그거 보고 게임 해보려고 했는데 매뉴얼만 한글화 ㅠㅠ



대본 형식은 소설에 비해서 같은 용량이라도 들어가는 장면이 훨씬 많죠. 아이디어를 꽉꽉 채워넣어야 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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