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윳쿠리 요우무와 사실은 무서운 크툴루 신화] 2연타에... 2번째 영상이... 47분... 이라고?!
2012.12.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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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에 아무것도 모르고 할수있는건 다해봤지만 실패한 세계구하기를
단 3일을 되돌려서 여기까지왔는데,
그게 다시 다이스갓의 외면과 GM의 의중뚫기를 실패하면서 엿을 한사발 드시고 다시 돌아온 라스트 스테이지.
그나마 나은거라면 마리사와 장이 같은편이라는것.
그렇게 시작한 유리한 고지가...
무섭구나 야라나이오..
NPC가 NPC인데 NPC같지 않은 장과 마리사의 포풍 주인공 버프로 시간을 다드시고 주연을 꿰차는동안
(NPC가 회상신까지 있다! 회상신까지!!)
BGM이 분위기를 잡더니...
야라나이오가 포풍같은 전개를 시전, PC팀이 갈래갈래 찢어져서 2회차 전멸크리를 타는가 했는데...
역전의 용사 요우무와 PC가 실제 플레이어 확신범인 L의 활약에...
눈물샘 뽑는 전개가 열혈물과 한판 역전극을 만들어 내는 기적...
크툴루 TRPG에 PC가 죽는일(뭐 살려난건 횟수에서 뺍시다)없이 목표완수라니 신비한 결말을 보았습니다.
물론 중반부터 점점 TRPG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29화는 왠만한 애니메이션보다 더 걸작인 전개네요.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 이해안되면 1화부터 정주행하세요.
아마도 30화가 1쿨의 마지막이 될거같은 기분이 드는데...
과연 마지막의 의미는...
(아... 감동이 포풍쳐서 글이 두서없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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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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