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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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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족과의 Contact가 이루어졌군요.

 

가족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은 마음

 

가족들에게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식 또는 동생에 대한 걱정

 

자신들의 가족이라 주장하는 낯선 이에 대한 불신

 

그리고 모습이 바뀌었음에도, 상대의 동작 하나하나에서 가족이었던 이의 모습을 찾아내서 느끼는 안도

 

그 모든 것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과거 주인공이 입은 마음의 상처에 대한 가족들의 후회가 오히려 이번 사건에는 좋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 때 당시 지켜주지 못 했기에... 그만큼 이번에는 주인공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더군요.

 

TS후 가족과의 첫 접촉

 

이런 소재를 다룬 소설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입니다만, 최근 본 것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전개였습니다. 분량을 약간 늘려서, 좀 더 세세히 묘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요.

 

다음 화는 아마도 'TS후 친구와의 첫 접촉'이 되겠군요. 그리고 이후로도 이렇게 차근 차근 커뮤니케이션을 넓혀나가겠지요.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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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극하는 나선의 경계, 그것을 넘어 근원을 갈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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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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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악! 첫타를 빼앗겼어?!</DIV>

후시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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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참 좋았는데, 좀만 더 길었으면(묘사가 조금만 더 자세했으면) 최고였을텐데... 만족하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br>

환시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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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잘 뽑혔습니다.  이번화만으로도 이 팬픽을 읽은 보람이 있는..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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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법적인 문제로 가자면 이대로는 전의 모습하고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에..&nbsp; 전의 몸은 실종신고 내고</DIV>

<DIV>&nbsp;</DIV>

<DIV>양녀로 다시 입적하는게&nbsp; 길게 보면 최적이겠지만..</DIV>

아리스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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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내용이지만, 후기가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1월달이 되면 열심히 쓰겠다는 부분이요.<br>1월만 되면 자주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니까 되게 기뻐졌달까요<img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review/cheditor/icons/em/33.gif" border="0"><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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