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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네타소량함유?] 殺×愛 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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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브다낚아 선생께서 라노베를 내셨다기에 지르는 와중 곁다리로 끼워넣은 겁니다만,

정작 '인류는 쇠퇴했습니다'는 건드리지도 않고 '킬 x 러브' 를 완독해버렸습니다.. orz..

 

인류세계의 운명을 건 사랑이라는 진부한 이야깁니다만, 상황이 조금 독특하더군요.

천사라 불리우는 존재들에 의해 인류세계는 피할 수 없는 멸망으로 향해가고

이를 구할 수 있는 건 주인공 뿐입니다. 정확히는 최후의 인류로 정해진 주인공이 죽어줘야 하지요.

하지만 성격나쁜 신님은 주인공을 불사신으로 만들어주셨고 이런 주인공을 상처입힐 수 있는 건

주인공(헥헥..)과 서로 사랑하는 연인 뿐(정말 성격 뒤틀렸..루도라시움이냐..)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랑을 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연인에게 죽어야 하는

정의의 용사가 주인공인 겁니다(..)

 

네타와 귀차니즘과 능력부족으로 이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되겠습니다만,

오랫만에 눈에서 짠물 10ml를 짜낸 라노베 되겠습니다. 에로하기도 하고..(요점) 

 

당연히 러브코메(..?)는 아닌 듯 합니다. 최근에 8권으로 완결났고,

 

에로게에 비유하자면 마브러브 언리미티드나 오르타 정도가 떠오르더군요.

 

이하는 정말 크리티컬 200%인 악랄한 엔딩네타

 

결말과 에필로그까지 오르타를 따라갈 건 없잖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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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5 17:41:05 (740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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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갈가마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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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얼터라... 앤딩 후의 에필로그 전개입니까? 아님 그 전의 X멸?

amb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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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긁어보시면 알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레드레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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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이것은 정발 안되려나요.



은근히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인데.

환상진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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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타를 안봐서 별로....

정발한건가요?

amb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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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했으면 좋겠는데 꽤나 위험한 부분이 있어서..

어쨌든 아직 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