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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드걸스 tcg 초보자 설명회 노원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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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걸 tcg가 재미 없고  복잡하기만 하다는 평을 지인들에게 받았고 또 온라인에서 약간 건드려 본게 전부 인지라 '과연 이게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흘러가고 얼마나 재미 없는지 함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문넷 정보게시판에 소걸 tcg 초보자 설명회라는걸 한다고 하길래 함 가봐야지~ 생각 해서 가까운 도곡점 가야지~ 했었으나....


16일날 기상시각 오후 2시......

아옭옭옭 하던 마음을 접어두고 그래 강변이라도 가고 싶었으나 저번주 일요일은 사정이 있어서 못가고.



이런 저런일로 오늘 1시간 지하철 타고 노원점에 갔으나, 노원역에서 내린후 길을 해메서 아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는 상태로 결국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죠.



근데 도착하니까 시작했다는게 함정

늦게 도착하니까 남은게 사립덱뿐이란건... 하하 이사람들 



그리고 사람들 모아서 룰 설명해 주는건가? 하고 생각했으나 딱히 그렇게 하진 않고 룰북이랑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물어서 사립스트럭쳐로 반대편 앉아 있던분과 한 2판정도 하니까 음 대충 알것 같기도 하고.... 하는중 실덱 토너먼트란걸 시작 하는 모양이더군요. 일단 참여했습니다...

그때 당시 와후는 기본적인 룰만 알고있는 초보자 이하의 실력을 가졋다고 한다 



룰 방식은 스위스 뭐시기? 하는 룰이던데 사람들이랑 3~4회전 정도 하고 승점 체크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딱히 상품을 가지려는 생각을 안 했던지라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뜯는데, 음 내 앞이랑 옆이랑 대각선은 모두 카드가 반짝반짝하는데 왜 난 그런게 없는걸까.... 하고 역시 내 운이지, 하는 심정으로 뜯을 카드들을 보니.....'으으.. 아 몰라 그냥 이것저것 넣자 덱수 최소제한이 35장이라 그랬지. 그래도 교체랑 유폐는 있으니까....'

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1,2회전 부전승......음 이건 좋은걸까? 하고 있었고 끝난 사람이랑 같이 돌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듀얼텍틱스는 역시 초보이하군!' 이란 평을 마음속으로 새김과 동시에 '근데 왜 다른 사람들은 잡식성이라던가 요리연구같은걸로 피가 회복되는데 난 왜 그런게 없을까. 오오 루티카 어린이라니... 드레스 아이리 나온 사람도 있네~ 난 아니지만' 해서 그냥 캐릭터를 지원받은 아이리에서 윈드시어(부스트에서 나옴) 를 썼습니다. 



뭐 이런저런 느낌점이 있었지만 일단 아주 기본적으로 느낀 생각은

'음? 확실히 이것저것 카운터개수 주사위로 입력하고 복잡하긴 해도 좀 재밌는데? 어차피 돈 없으니까 안할거지만, 그건 그렇고 나님 진짜 못하는듯 키윽키윽' 이란 감상이었습니다.  혹시나 만일 정말로 한다면 넷에서 이런저런거 알아보고 하면 재밌을거 같더라고요. 머리는 좀 아프겠지만

이상으로 노원점 다녀오자마자 수면으로 곯아 떨어지고 난후 깨어서 비몽사몽상태인듯한 후기였습니다. (아 글 진짜 못쓰네 나...)



ps. 3월 중에 3탄 팩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승자가 받은 게임의 지배자라는 카드가 있던데 제오닉스에게 문의해서 카드의 효과를 만든다고 합니다.

ps.2  소걸 전국대회같은게 또 열린다고 하는거 같네요.

절대 부스트 1팩을 추가로 받으면서 광고하라고 해서 쓰는 ps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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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2 02:06:04 (547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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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망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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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신가 짤렸네요 ㅠㅠ 오셨으면 아는척좀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저와 홍차스콘님이 매의 눈으로 탐색중이엇는데 ㅠㅠ

와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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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러신가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