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런 멋진 정리가+_+ 알기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신마대전은 게임소설임에도 주인공이 렙업지존의 길이 아니라, 모략으로 세계 정세를 좌우하는게 정말 흥미진진했지요^^

신마대전 2부도 기대되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적포용왕 4권을 기다리는중~

흑사자 주인공은 그랜드 마스터급 능력+신급 무기로  신의 일부(하급신)과 자웅을 결했구요.

샤이닝 위저드 주인공은 요마왕의 그림자와 1:1 했습니다.



드래곤을 이길 수 있는 인간 목록에 저 둘이 들어갑니다.

흑사자는 설정상 아론 아래로 강하다는 4대천왕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제 흑사자 100년후 이야기로 흑사자가

 흑사자와 동급인 사대천왕중 레드타이거와 싸우는 외전이야기를 작가님이 쓰고있는걸로 알고있고요

참고로 흑사자나 레드타이거나 드래곤과 (로드포함 ) 성녀급은 월등히 뛰어넘었습니다..

아론급 존재가 나서지 않는다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준의 힘을 가진 녀석들이죠 ㄱ-..

다만 흑사자는 일단 소설상으로 막판에 마징가(;)를 버렸기 때문에...;



뭐, 뒤에 더 강해졌을지도 모르고 새로 얻은 것도 있습니다만 일단 소설 막판에는 통상 방어력이 좀 약해졌;

방어구를 버리고 공업하셨지요 아마...

출판되지 않았고, 또 구할수도 없었기에 말씀하신 작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흑사자는 초신수, 혹은 대천사, 마왕급 능력자인가 보군요; 어쨌든 흑사자가 절대신성이 되었다는 말은 없으니까요. 목숨걸고 싸웠던 보스는 신의 일부에 불과하고 그것도 불완전체였다는...



그리고 아론을 못이기면 리히나, 정령신, 이오도 못이깁니다 -ㅂ-;



아론이 유일하게 창조신이 되기위한 수련삼매(업무도 리히나에게 다 맡기고 수련만 하는..)에 빠져있고, 또 가장 창조신에 접근한 상태라서 최강으로 처주는거지, 신들간의 힘의 크기는 이론상 '무한'으로 같습니다.



단지 '경험'이나 '성격'에 의한 차이로 약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짜가 마신'이었던 전 요마왕도 천'신' 하고 싸워서 이겼는걸요.



'신'(신급 깨달음 or 신급 힘) 이 아니라면 신을 이기는건 불가능하고,

같은 신이라면 경험이나 성격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투마왕에서 신은 분신을 끝없이 만들고, 힘을 딜레이 없이 전달할수 있기 때문에 신들간의 힘의 차이는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현재 라시아 세계의 구도는 물질계 위에 천상계에서 천신과 마신이 지켜보고 있고, 물질계를 둘러싼 정령계에서 정령신이 물질계를 보호하려고 하며, 물질계에선 용신이 파멸의 의지를 상대하기위해 힘을 비축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불완전한 하급신이나 리치같은 녀석들이 혈란을 일으키려고 하구요.



그 사자가죽녀석은 절대신성의 기운을 가지고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일부거든요; 게다가 그것도 불완전해서 신의 권능이라곤 찾아보기 힘들구요; 절대신성의 기운정도야 성녀따위? 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신이라기보단 신성과 강력한 힘을 가진 아티팩트정도지요;



비견될 대상이라면 용신이 되기전의 드래곤 오브 정도? 원래 강력한 아티팩트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니까 신이 될려고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아티팩트에서 신이 된 용신 이오라는 전례가 있으니...



대지의 핵을 건드려서 대륙급 지각변동을 일으키는것도 간단한 다른 신들에 비해 흑사자는 좀 스케일이 딸리는 감이 있죠.

(짜가마신이 강림만 해도 충격파로 세계적인 빙하기가 온다는 스케일들입니다. 세계멸망 정도가 아니라 물질계를 통째로 파괴시키는것도 가능해서 정령신이 걱정하던 장면이 투마왕에 나옵니다. 물질계 파괴시키고 지들은 천상계에서 띵가띵가 노는거 아니냐면서, 현실로 따지자면 흑사자가 지구표면을 싹 쓸어버리는 핵전쟁급 파괴력이라면, 절대신성들은 지구를 조각조각내는정도의 스케일차이.)

스토리가 이어지는구나...(내가 본건 흑사자뿐...샤이닝 위저드는 1,2권이후에 책방에서 버로우 나머진 어디있는지 못봤어...)

이제는 무협을 쓰고계시는....적포용왕

칠대천마도 쓰셨죠.  가장 라딘과 닮은 주인공 두명중에 바드킹 주인공과 칠대천마 주인공이 들어갑니다. 크크큭

칠대천마 주인공은 참... [살아남겠다!!!!]는 의지하나로 1급 무사정도에서 먼치킨으로 도약한 근성...

참고로 흑사자 외전 레드타이거의 세계는 라시아대륙이 아닙니다 다른 차원의 창조신과 고위신이 만든 세계에서

사고로 태어난 레드타이거가 그 세계에서 꺵판을 칩니다 그런데 워낙 힘이 세다보니 창조신들과 고위신이 아니라면

막을수가 없는지경 하지만 신급들이 중간계에 나서서 힘을쓰면 또 그 여파가 장난이 아니라더군요 힘들게 만든 세상이 전부

소멸될지도 몰라서 결국 나설수가 없습니다 그때 다른차원인 흑사자의 명성을듣고 흑사자한테 부탁해서

결국 흑사자 vs 레드타이거 의 구도로 가는거죠



아 그리고 흑사자 외전인 레드타이거는 모바일소설과 웹북에서 볼수있습니다

...아앍, 신마대전 후속작 안뜨려나; 왠지 후반에 떡밥은 적절하게 나온 듯 했는데...

원래 신마대전 출판본은 김운영작가의 신마대전의 제1부라고 할 수 있죠 부제는 방랑신의 성기사. 이후 라딘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제2부 라던가(신마대전 마지막에 라딘이 네크로노미콘을 겟하고 므흐흐흐~~~ 하고 있는 장면이 있죠) 여러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신마대전 프로젝트였다는데... 결국 해체했다죠.  해체하실 때 우셨답니다. 개인적으론 참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