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이벤트] 마왕인 나와 불사공주의 반지 1권 리뷰 - 취향을 좀 탈듯
2013.05.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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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뷰는 처음 써보지만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으로 이 책을 봤을때는 그냥 평범한 하렘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여자들이 남자 주인공에게 좋다고 달려드는 그런 내용말이죠.
그런데 책이 와서 읽어보다 보니 좀 다르더군요.
뭐라고 할까, 주인공의 위장이 걱정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1권에 나온 주인공들은 이렇습니다.
쿠스미 치하루 주인공으로 몬스터 테이머로 선정되어 몬스터를 선택하라는 메세지를 보고 수신 거부 리스트에 올리는 바람에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좀미 라 맥켄시 - 주인공에게 택배로 오는 구울족 몬스터로 주인공에게 배달된 야한책을 보고 주인공을 때려서 기절시킵니다... 야한거엔 면역이 없는듯.
쿠스미 마나미 -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극 브라콤입니다. 자신이 오빠 전용 肉노예라고 하질 않나... 얀얀냄새가 좀.
좀미를 보고는 좀미 머리에 식칼을 박습니다...
쿠로세 쿄코 - 소꿉친구인데 실은 거인족 네피림이고, 주인공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 거 같으니까 트럭을 휘두릅니다.
아이리스 스칼렛 린드불룸 - 레드 드래곤으로, 주인공이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도심에서 드래곤으로 돌아가서 납치하려고 합니다. 납치됬지만.
여주들이 어째 다 뭔가 위험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하렘물이라기보단 주인공의 생존스토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주인공이 좀 많이 불쌍한듯.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래토 전체적인 스토리는 꽤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러스트는 좀 밋밋하달까 미묘하게 마음에 안드는듯.
그냥 심심할때 보면 괜찮을 거같네요. 그런데 상당히 취향을 타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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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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