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종말의 크로니클/누설]완결편, 길었던 싸움이었습니다.
2013.05.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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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물론 제 자신과도 길었던 싸움이었습니다
읽기는 예엣날에 읽었는데 양이 양이다보니.(정발판 938페이지...) 감상글 쓰기도 쉽지가 않네요.
다 읽고난 뒤 소감을 한줄로 요약하면
잘 먹고 잘 살아라 이 쌍쌍바들아마ㅣㅓ마;ㅣㅇ널;ㅏㅣ멍ㄴㄹ
바벨탑이고 리바이어던이고, Top-G 소멸의 진상이고 간에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작품이 마이너해서 화제가 안되서 그렇지 수위가 아주 제대로 천원돌파.
앞 권들도 얌전한 편은 아니었는데 마지막 권이라 그런지 리미트 해☆제 그리고 경호라에서 미쳐날뛰겠지
옆 동네 농림을 코로 웃어주는 수준. 세상에 전체이용가 소설에서 그렇게 찐한 남x남 묘사라니 듣도보도 못했다고!
짧게 커플별 잡상을 말하자면
사야미&신죠
이번 수위 천원돌파의 주범들. 언젠가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이즈모&카자미
행복해라 이 변태 바보커프으으으을-
히바&미카게
미카게는 히바 취향으로 진화성공. 그리고 올라가는 히바의 신사력...
하라카와&히오
종크 최고의 상식인 하라카와는 천연악마 히오 덕분에 고생길이 훤하게 열렸습니다. 애도.
이타루&Sf
더러운 츤데레 커플... 둘이서 싱나게 떡밥을 뿌리더니 그렇게 갔습니다.
저 세상에선 행복해라 ㅠㅠ
최근 읽었던 라노베 중에선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김영종, 박용국 역자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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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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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재계님의 댓글
<div> </div>
<div>진짜 작가 글 쓰는것도 쓰는거지만 양이 너무 엄청나서 읽을 엄두가 안나는 라노벨이어서 손 안 대고 있었는데, 완결났으니 봐야겠네요.(라고 쓰고 헤비 노벨이라 읽죠.)</div>
inno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카제님의 댓글
수위는...이전에도 상당했는데... 그보다 높다니 이 무슨...
안전운전제일백귀야행님의 댓글
Rapia님의 댓글